안녕하세요
미국에 사는 여대생입니다. 한국말이 서툴어도 봐주세요 ㅎㅎ
저는 작년 9월에 전남친이랑 이별통보 받아서 헤어졌습니다.
엄청 매달렸구요.. 3-4개월동안 밥도 못먹고 잠고못잤으며 일상이 엉망이였어요. 하지만 오빠는 냉정하게 거절하더라구요. 차단당하고나서 받아드리고 부모님한테 이런모습보여주기 싫어서 정신차리고 자기관리하며 공부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괜찮아지더라구요.
헤어지고 나서 전화문자 한통없었기에 연락이 온게 혼란스럽네요.
어제 저녁쯤에 이메일이 왔더라고요.
오랜만이라고.. 말할거있으면 들어주겠다고.. 답장할진모르겠지만 이해한다고.. 자기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연락하는 이유는 오해풀고(?) 그냥 좋게 끝내고싶다라는 내용이었어요.
뭐죠? ..
저희는 나이차이가 많아서 같이 아는 친구들도 몇명없어요. 오빠랑 장거리 연애해서 절대로 마주칠이유도 없는데 이제와서 이러는 이유가 뭔지..
그냥 진짜로 미안해서 연락한건가요? 아직 답장안했어요..
조언부탁드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