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 여자입니다.
제 친구얘기를 하려고 해요.
제 친구는 담배도 피고 술도마셔요. 원래는 안폈는데 그냥 진짜 스트레스받거나 그래서도아니고
단지 쎈척 할려고피는거에요. 담배에 중독도 안됬는데 아 담배피고싶다 이런말자주하고 학원오빠한
테도 맞담하러가실래요? 이러고앉아있어요.
그리고 술은 원래 안마셨는데 남자랑 마시면서 게임하는거 좋아해서 마시는 그런류에요.
남자 솔직히 엄청밝히고.. 얘기하다보니까 안좋은 얘기만 나왔는데 겁많고 속은 착한애에요.
얘기도 잘들어주고.. 사람을 너무 쉽게 믿어서 탈이지만
어쨌든 걔가 일주일도 안된남친이랑 괜히 또 술도 못마시면서 술을 마셨데요 모텔에서.
솔직히 걱정되서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하고 계속그랬는데 결국에는 지가 지몸 못지키는 짓 했데요
근데 지는 기억은안나는데 그냥 너무아프더래요.
그러면서 저한테 연락이오는데 왜그랬을까싶고 너무 무섭고 너무 수치스럽고 슬프다고 어떡하냐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저는 걱정안하게 너무걱정하지말고 병원꼭 가보고 ~ 뭐라뭐라 위로를
해줬죠.
근데 그다음날에 나 스트레스받아서 학원오빠랑 낮술함 헤헤헤ㅔ헿 이렇게 연락이 와있더라구요.
저는 그냥 좀 놀랐어요 그런 실수를 해놓고 남자가 무섭지않나 생각도 들고
학원오빠랑도 안지 이주일정도 됬는데 그렇게 단둘이 술마시고 해서 좀 그냥 헤헤헤 거리는거보면
말투도 자랑하는듯한 말투에다가 그 실수에대해서는 진짜 아무렇지 않은거같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가 걔하고 단둘이만나서 얘기도 할겸 위로도해줄겸 하고 만났어요
그리고 저가 먼저
니 그런실수 하고도 남자랑 단둘이 술을 마실수가 있더나?
이렇게말하니까 10분정도 아무말없다가 사람도 많았고 낮이였다고 하더라고요.
사람이 많은곳에서 술을 마시는것도 불가능하고 낮이더라도 왜하필 제일친한 저를놔두고 그 학
원오빠랑 술을 마시는지도 진짜 이해가안가요.
그리고 위로해주려고 사탕 한개 주니까 어이가없는게 사탕들고 김치하더니 야 나사진찍어줘
이러더라고요 ... 어이가없어서그냥 아 됬다 니알아서해라 이러고 전 집에갔어요
그러고 오늘 연락이왓는데 나 오늘 니네집에서잔다해도되? 엄마한테 전화오면 니네집에서
자고있다고 말해줘 이러더라구요
진짜 설마설마 해서 니 남친이랑노나? 하니까
그렇다고하네요..
제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에휴 그냥
이런거 주변사람한테 말도 못하고 해서 여기다가올려보네요
그냥 쟤 보면 답답하고 짜증나고 안타까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