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슬기롭게 대처하게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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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초반 남자이며, 2년 연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중입니다.
일단 집은 제가 해 갈 생각입니다.
저희집 부모님도 연세도 많으시고 아버지는 가부장적이시며,
어머니는 아들들만 키운 어머니시라 여장부 이시라
당연히 결혼을하면 너가 집은 해가야 한다라고 항상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까지 모은돈 약 1억 + 부모님 원조 + 주식정리로
그래도 아파트 전세는 얻어서 빛 없이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자친구쪽은 딱히 금액을 정해둔건 아니지만 그외 혼수 및 기타등등은
자기가 부담을 한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집안일을 안하는 성격도 아니고 제 여자친구를 너무너무 사랑하기에
해달라면 다해줄 의향도 있습니다만, 이 커뮤니티의 긁들을 같이 보다가
여자친구가 저에게 가사분담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우리둘다 맞벌이니 5대5로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자고 했습니다.(제가 왠만하면 합리적인 선에서는 제 의견을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성격은 아닙니다.) 그랬더니 하나둘씩 계속해서 요구를 하는데,
갑자기 문득 아.. 이게 결혼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친구를 사랑해서 결혼까지 결심했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다 따져가며 결혼생활을
하는게 맞는지 진짜 의문스럽습니다.
그냥 그때그때 제 여자친구나 저나 상황이 더 좋을때 좀더하고 이해해주면 안되는건가요?
결혼생활중인 기혼 여성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전 정없다고 생각들지만) 꼭 그렇게 하나하나 반반 니꺼내꺼 해야 행복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