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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남친......똥 밟은 이 느낌은 뭘까? 개한테 물린 기분

울고싶다 |2015.08.20 18:46
조회 5,818 |추천 0


4살 어린 연하남과 만나고 있어요. 근데 주변에 소개 해줘도 더 중요한건 제가 생각해도 이 남자는 아닌 것 같네요. 
얼굴 남자답게 잘 생기고, 몸 좋고 노래 잘 부르고 여자 맘 잘 헤아려줘서 좋았어요. 아! 속궁합도 정말 잘 맞구요. 딱 1년인거 같네요. 콩깍지가 벗겨진거 같아요.속궁합이 아무리 잘 맞으면 뭐합니까...일단... 여자를 너무 밝힙니다. 자기는 클럽가면서 저는 못 가게 하구요. 바람피우다 3번 걸렸네요. (네.. 압니다. 여기서 더 볼 것도 없다는 것을요) 현모양처 같은 여자 원합니다. 아침 꼬박꼬박 차리고, 점심 도시락에 저녁도 차리는 그런여자요. 말대꾸 안됩니다. 알몸 사진 요구합니다. 그리고 다른 여자한테도 알몸 사진 요구하는 카톡 저한테 걸렸구요. 예전이라지만 성매매 경험 있구요. 원나잇 경험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성격이므로 넘겼음) 싸울 때마다 소리를 아니 고함을 지릅니다. 소리지르다가 나중엔 손이 올라올까 겁납니다그러다 뒤돌아 서면 미안하다고 하고.. 아마 이런게 데이트 폭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번 뱉은 말에 책임감 없고, 변심도 심합니다. 몸무게 70킬로를 저에게 요구 합니다. 매일 먹은 거 찍어서 보내야하고 몸무게도 찍어야 합니다. 적게 먹은 날이면 잔소리가 장난 아닙니다. 결혼하자고 조르는데.... 결혼하면 더 심해질 거 같아 그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소유욕이 장난 아닙니다. 자기는 여자사람 친구들 심지어 전 여자친구들 까지 SNS다 등록하고 연락하고 하지만 저는 전 남친한테 한 번 전화 왔다가 전화 뺏어서 욕이란 심한 쌍욕을 다 하고 끊어 제가 입장이 많이 난처해졌습니다. (전 남친과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서요) 

병신같이 하라는대로 다 했습니다. 그 전에도 65까지 찌우라 해서 10킬로 이상을 찌웠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바람이 나 있었더라구요. 저도 쓰면서 놀랍니다. 아.. 내가 미쳤구나... 압니다.. 근데 세뇌가 참 무서운 거더라구요. 제가 상대방 요구에 따르지 않으면 화내고 소리지르고 해서 그걸 피하기 위해 따랐습니다. 이별도 항상 제가 요구 했어요.그만 만나자고.. 번호 차단, 문자 차단 다 했지만 집 근처로 찾아 오거나 사진을 뿌리겠다고 협박 하는 통에 헤어지지도 못 합니다. 지옥 같아요. 제발 놔달라고 화도 내보고, 미친년처럼 연기를 해봐도, 빌어봐도 소용 없습니다. 
내일 아침 8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클럽갔다 새벽 4시에 집에 들어왔네요. 그리곤 병신처럼 친구들한테 호구로 찍혔는지 돈을 많이 쓴 것 같다고 읊조리네요.술이 많이 취해 혀도 꼬였고 전화 통화라서 뭐라고 하는지 자세히 모르겠지만.....자기 여자가 돼 달라고 그 말만 반복하네요. 무서운새끼.... 취중진담인것을..... 제가 왜 좋냐고 물어보니 대답이 더 가관입니다. "너가 나 싫어하니까" 이게 무슨 말인지...... 
저 개한테 물린 거 맞죠? 똥 밟은 거 같아요... 근데 그 개가 제 다리를 물고 안 놔주는데 어떡하죠? 제 다리를 잘라내야 하는 건가요? 아님 개 목을 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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