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내 옆에 나무가 생겼습니다.
그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내것을 포기한단는게
이렇게 힘든 것인줄 몰랐습니다.
언제부턴가 나는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귀찮고 날 힘들게하는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괴롭히기 시작했고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내덕을 많이 보고 있다고 느꼈기에
이정도의 짜증과 심술은 충분히 참아낼 수 있고
또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무는 점점 병들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태풍과 함께 찾아온 거센 비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어쩌면 나무의 고통스러함을
즐겼는지도 모릅니다.
그 다음날....
뜨거운 태양아래서
나무가 없어도 충분히
살수있다고 여겼던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내가 나무를 보살피는 사이에,
나무에게 짜증과 심술을 부리는 사이에,
나무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그늘이 되었다는 것을...
이제는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다시금 사랑해 줘야겠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존재임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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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좋은 글귀들은 제가 직접 쓴 글이 아닙니다.
책이나 인터넷과 지하철과 카페 기타 등등...에서
제가 좋거나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이라면 옮겨오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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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시간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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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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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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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III
올해 나이 42 입니다...(2015년 기준)
제 나이 40 이 되어 40판에 왔습니다...
싸이 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 10년이 지난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