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하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내 상사때문에 미치겠어요
아니 항상 하는말이 뭐냐면
넌 재능있어 내가 꼭 키워줄께 크자 키워줄께
이래요
내가 나무고 지가 물주는 사람인줄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업무도 알려주지 않고 알아서 해보래요 . 전 신입사원 2주일인데요
알아서 해보래요 .... 뭘 알아서 하라는건지,,제가 교육담당으로 왔는데
뭐 조금이라도 알려줘야죠 아무것도 안배웠는데 알아서 하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주동안 제가 배운건 책 제본뜨는것과 사소한 은행업무였어요
근데 자 이제 너가 교육담당이니까 니 마음대로 해봐 !!!!!!
이래요... 진짜 ... 너무 부담되고 그래서 일단 뭐라도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교육 관련 팜플렛을 만들려고 하면 그건 식상해서 안된고, TM업무 하려고 해도 너무 이르다고 안되고
하...
근데 혼내기는 엄청 혼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혼내는게 업무가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혼날걸 말하자면, 다같이 순대국을 먹으러갔어요. 근데 고기 쌈장에 찍어먹잖아요?
쌈장그릇이 공용의 것인데 혼자 너무 쓴다고 혼났어요.
사실 이렇게 말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막 쌈장그릇에 고기를 푹 담가서 혼자
먹는것 처럼 먹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닙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그란 쌈장그릇에 쌈장이 덜어져 나오면 젓가랏으로 살짝씩 퍼서 먹었는데 그게 잘못됬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숟가락으로 덜어서 제 앞접시에 덜어서 거기서 퍼먹어야됬대요 그래서 아 죄송합니다. 그랬어요. 정말 사람이 예민하구나 했거든요
근데 그분은 그냥 퍼서 드시더라고요 ? 저랑 똑같이 그래서 제가 쳐다봤더니 아~ 나는 가에부터 천천히 살짝 푸니까 이게 노하우가 있어서 괜찮아 ~ 이러더라고요
아 뭐하는 양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