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정에서 용돈 타 쓰는게 그렇게 나쁜 일인가요?

|2015.08.31 01:24
조회 15,817 |추천 23
삼십대 여자사람입니다.
친정에서 제가 행복한 모습을 보고 너무 신랑이 예쁘다는데, 우리가 사는게 힘든게 걸린다는거에요.
그래서 친정 엄마가 가끔 속상한지, 피부 관리좀 하라고, 피부 관리 안 하면 돌이킬수 없다고 피부과 끊어줘요.
제가 주부되면서 손 상한거 보고 엄마가 속상하다고 친정에서 일했던 도우미분 일주일에 한번씩 보내셔요.
엄마가 우리집에 놀러오면 저 몰래 공과금 고지서 가지고 가서 내주시고, 그런씩으로 야금야금 도와주셔요. ㅊ
친정에서 여유로운 편이고, 전혀 어려지 않아요.
남편은 처음에 불편해했지만, 우리 엄마가 남편 퇴근 시간 맞춰서 알아서 집에 가고, 남편 눈치볼일을 전혀 안 만들어서 남편도 불만이 없어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 기죽는다고 난리.
그런게 아니라고 남편이 말해도, 시어머니는 ,
너 그 피부 관리 안 하면 큰일 나냐?
네가 집안일 하면 큰일나냐?
결혼할때 십원한징 안 주신 시어머니가 자꾸 그러니 화나서,
'어머님 아드님이 반한 몸매 가꾸려면 살림에 매진할 수 없어요.
운동하느라 그럴 시간 없어요.
그 사람이 좋아하는 피부 가능한 오래 유지하려면 돈 써야해요.'
어머님이 그말 듣고 얼굴 시뻘지고 ㅡㅡ
제거 너무 심했나 싶기도하고 ㅡㅡ
추천수23
반대수16
베플|2015.08.31 03:07
자격지심인듯...울엄마가 나위해서 해주는건데 그런걸 못마땅해하면 어쩌란거야 빚내서 남편등골빠지게 한것도아니고 울엄마가 해주는건데 아들이 기죽긴 왜죽어 아들능력없다고 디스하는건가..왜 자격지심으로 신경안써야할 부분까지 참견이야
베플ㅇㅇ|2015.08.31 08:15
님 부러워서 그러는거예요. 아들며느리가 어머니 피부과도 끊어드리고 가사도우미도 구해다주고 해서 자기도 팔자 펴서 살고 싶은데 자긴 못 그러고 며느리는 그러고사니 배아파서 그러는거예요. 할말 잘 하셨네요.
베플ㅇㅇ|2015.08.31 09:13
어머니도 맛사지 한번 끊어드릴까요? 말만 해보세요. 좋아뒤지실듯. 아 어머니 이런거 싫어하시죠~ 바로 팽하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