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업고등학교 졸업한 스무살 여자입니다
전 상업고등학교에서 회계나 컴퓨터 자격증을 땃었고 중소기업으로 취직도 했지만 입사한지 얼마안되서 부서가 바뀌고(지금까지 배운 자격증 모두 상관없는 쪽으로) 3개월정도 다녔는데 여긴 아니다 해서 나왔습니다
후에 알음알음 통해 다른 회사에 들어갔는데 한달정도 사무직에있으면서 아무일도 하지않았습니다
기껏해야 명세서 정리하는정도..? 상사분들이 계속다닐건지 관둘건지 물어보드라구요.. 일이 없으니 버티기 힘들더라구요.ㅈ
그래서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가긴 힘들다 판단해 부서를 생산직으로 바꿔서 잘 다니다가 직업학교에 들어가려고 생산직에서 나왔습니다..
이제 직업학교에서도 취업 시즌이 되었는데 결론은 취업하기 싫습니다..
첫번째 두번째모두 잘 지냈던 취업생활이 아니라서 일을 가져야겠다는 맘이 안들더군요..
하지만 사람이 놀고만 살수도없으니 일을 하던지 공부를 하던지 생각은 하고있어요..
만약 제가 인문계를 갔으면 대학교를 유교쪽으로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이라도 대학을 갈지 아니면 학교 내에서 취업을 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어디하나 안힘들겠어 지만 사실 그냥 놀고만 싶습니다..
철없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렇다고 고등학교때 취업한다는 자신감에 차서 공부를 하나도 안한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부모님은 정그렇다면 대학을가라고 하시는데 현실적으로 돈 문제도있고 그냥 전 이 세상에 잉여같기도하고..
주저없이 매끄럽지 못하게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ㅠㅠ
요즘 제일 심각하고 저한테 심란한 문제네요..
사실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겠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직장생활을 하고 대학을 가고 그런것도 잘모르겠어요..
친동생 같다고 생각하고 조언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