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진짜 혼자서 계속 고민하다가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보고싶어서 글 올립니당 ㅠㅠㅠ
우선 저는 20대 중반 직장인이구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아는 분 소개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대학 다닐때 방학동안 이 회사에서 몇 번 알바를 한 적이 있어서요)
저는 이 분 팀에서 일하는건 아니고, 바로 옆 팀에서 근무합니다
지금 7개월째 근무중인데 일도 일이지만
너무 성격이 안맞는 사람들(갈구는? ㅋㅋㅋㅋ)이 몇 분 계시고,,
저를 갈구는 한 분은 저에게 이 직장을 소개시켜준 분의 처남입니다
물론 사회생활 이 정도도 못참겠냐! 그냥 다니자! 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연봉도 너무 낮고(1800입니다. 실수령 월 136만원, 학자금 대출 갚고 적금넣고 하면 진짜 남는게 없어요)
점심도 제 돈으로 사먹어야 합니다
심지어 휴가비도 한 푼도 안줍니다. 떡값이라고 하나요? 명절 상여도 없대요..
정말 영혼없이 직장생활을 하던 와중에
제 출신 학교의 총동창회에서 직원을 구한다는 공고를 보았습니다
졸업자 여성우대라길래, 큰 생각없이 이력서를 넣었는데
어제 면접까지 보게 됐어요
아직 자세한 내용까진 모르지만 사원 1명과 알바생 밖에 없는거같아요
무엇보다도 월급이 실수령 180만원 입니다
지금 받는 금액에서 거의 45만원 정도를 더 받는 셈이에요 ㅠㅠㅠ
김칫국 드링킹일수도 있지만.. ㅎㅎㅎ
만약 제가 된다고하면, 10월 초 쯤에 근무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면접 결과가 이번주에 날 줄 알고, 그게 최선일 것 같아서요
지금 계시는 분은 임신과, 남편 발령때문에 하루 빨리 그만둬야하는 상황이구요
문제는 면접 결과가 다음주쯤 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직 통보하고 퇴사까지
2주의 시간밖에 없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더군다나 추석도 있고..
아는 분 회사라 더 신경쓰이기도 하고
(이 분은 매주 교회에서 뵙거든요)
당장 직원이 구해지지않으면 어떻게하나 싶기도하고...
2주라는 시간이 너무 짧지는 않은지,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짧은 댓글이라도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