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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난인지, 네가 무난인지

살려줘 |2015.09.09 13:04
조회 590 |추천 1

결혼한지 얼마 안된 사람입니다. 스트레스입니다. 모든게 다..

좋을 때도 있긴 하지만,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바로 본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1. 화장실 변기에 소변 튀기기 : 화장실 변기 변좌부 분말고 뒤에 동그란 부분... 뚜껑으로 덮히는 그 부분이요. 신랑이 거기에 오줌을 튀겨요. 아놔.. 너무 스트레스임.. 남자들은 오줌을 그렇게 실랄하게 터나요? 정말 짜증나요. 오줌을 얼마나 자주 싸는지... 잔소리 했더니 변기에다 물을 뿌려놔서 맨날 변기 근처에 물기가 잔뜩........ 아 짜증나.. 앉아서 싸라고 했더니 남자의 자존심상 못하겠다네요.. 휴지를 왜 안쓰는지.. 헐

 

2. 화장실 이어서 두 번째입니다. 화장실에 온갖 털들이 돌아다니는데.. 그것을 보고도 그냥 냅두고 질겅질겅 밟고 다니고, 그것도 맨발로! (내가 쫒아다니면서 거기에 물뿌리고 하는거 아니잖아요..)그거 상식적으로 안 더럽나요? 나보고 털이 왜 더럽냐고 묻더라구요. 사람털인데 왜 더럽냐고.. 헐 내가 이상해요?

 

3. 화장실 문을 열고 소변보고, 양치질 할 때 문 열고 하는것! 이것도 너무 싫습니다. 아니 구역질이 납니다. 아침식사를 신랑이 먼저 마치고 양치질을 하는데 그 커어어억 하면서 목구멍 안까지 가래를 뽑아내며 퉤퉤퉤 우와.. 그리고 이어 들리는 시원한 폭포수같은 오줌줄기.. 식탁과 거리도 얼마 안 되는데 밥 먹는 사람 비위 상하게 꼭 그래야 할까요? 이야기 해봤는데, 왜 자꾸 나를 옥죄려고 드냐고, 왜 자기 식대로 맞추려고 하냐고 그러네요..

 

 

이런 생활습관 뿐만 아니라 대화습관도 숨막히는 점이 한두가지 아니지만, 이런 것은 나의 문제도 있으니까.

하지만 저런 생활습관은 내가 맞춰줄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깐.. 어떡하면 해결할 수 있나요? 나는 이대로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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