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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자주안온다고 친정부모님께 고자질한 시아버지

며느리 |2015.09.12 23:03
조회 71,402 |추천 125
결혼한지 3년차 새댁임
우선 우리부모님과 시부모님은 나이차이가 열살정도는 남.. 그래서 그런건지 아님 옛날식 딸가진부모입장이라그런건지 시아버지는 친정부모님을 편하게 대하시고 친정부모님은 눈치보는편이신거같음..
오늘 친정엄마가 전화가와서는
늬시댁에 자주좀 가라며.. 안부전화도 자주하라고.
왜그러냐했더니
오늘 만나서 점심식사했는데(두집거리가 삼사십분거리)시아버님이 우리보고 자주도 안오고 전화도 자주안한다캄서 한달에 한두번 본다면서.

시댁에 얼마나 자주가야되는거임? 매주마다 못갈수도있고 전화도 솔직히 할말도 없는데 굳이 하고싶지도않고.. 거의 2주에 한번꼴로 감.차로1시간좀 넘음.
전화는 신랑시켜서 하게함.


그리고 어려워해야할 사돈지간에 저게 할말임?

여우같은 며느리가 아니라서 그런가.. 곰인 나는 입에바른말하고 싹싹한척?하는게 잘안됨. 시댁가서 불만있을때도 유도리있게 말못하고 웬만하면 참는 그런 곰임ㅠ
진짜 똑부러지고 멋진 여우같은? 그런건 어디서배움?ㅠ

친정엄마가 너무잘해줄필요도 없지만 할도리는 하라고하심.. 아직 아주버님이 미혼인데 나중에 형님생기면 비교당할꺼라며 걱정하심.ㅠㅠ

휴. 결혼생활 쉽지않네요..

추천수125
반대수16
베플|2015.09.12 23:37
남편을 잡아요. 한 주 시댁 가면 그다음주 친정 갑니다. 님이 전화 다하면 남편에게 처가에 전화하라고 넘김니다. 엄마에게 전화하라 남편에게 요구하라고 도와달라하세요. 그거 몇 달 하면 남편이 시댁에 그만 부르라고 할겁니다. 아니 목소리 듣고싶으면 먼저 전화하면 되지 손이 없어, 발이 없어 그깟 전화가지고 난리야? 친정에게 그리말하는거 님 집안 무시하는 거에요. 앞으로 사돈과 어울리지 말라고 하세요. 혹시 또 그러면 뭘요, ㅇㅇ서방도 잘 안오는걸요^^ 애들 바쁜가봐요. 하며 웃으며 받아치라고하세요. 죄진 것도 없는데 눈치보지 마시라고 하시구요. 결혼시킨 아들 가정 꾸리게 둬야지 무슨 며느리가 종년인줄아나?
베플두번가던|2015.09.13 08:27
두번가던것도끊어요. 꼭가야할때만가고 연락도 아예하지마요. 친정부모님한테 시부모연락 받지말라고해요. 어디 사돈 어려운줄 모르고 나댄답니까. 저도 저한테 함부로 대하는거 좋은게 좋다 하고 참았었는데 우리 부모님 한테까지 그지.랄하길래 남편에게 니엄마가 우리집 무시하니까 나도 니네집 무시하겠다. 알아서 해결해라. 우리신랑 그날로 시부모님한테 두번다시 아무일 없이 장인어른장모님께 전화 하기만하라며 (신랑이 욱 하는 성질이 남들보다 쪼끔 더있어요.. 흔히 눈뒤집힌다고하죠..) 그다음부터 절대 우리엄마아빠한테 함부로 대하지않아요. 물론 저한테두요.. 안그런 시어른들도 계시지만 보통은 하나를 드리면 열을 바라시더라구요.. 전착한 며느리 안할거라서 그 하나도 끊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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