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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혼각인가요....

내일도힘듬 |2015.09.15 03:30
조회 8,075 |추천 3

시작을 어떻해 해야 할지 몰라서 바로 이야기 시작할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11개월차 새신랑입니다.

톡커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듣기 위해 글을 써봅니다.

 

와이프가 저의 할아버지와 어머니 명절때 안간다고 하더라고요

안간다는 이유는 전에 집안문제로 싸우다가 이렇게 되었네요...

모든 사람들이 저처럼 사는지 아니면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와이프는 집에서 놀고 있고요 ..저는 3교대를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 청소..빨래 설겆이 밥...다 제가 하고있고요

요즘들어서 와이프는 알바를 합니다.

결혼 초기때부터 저의 어머니랑 마찰이 있었습니다.

종교적 문제, 이것 저것 전화도 안하니  이런것들...

거기에서 제가 어머니한테 와이프한테 이런걸로 강요 하지 말라고 이야기 했던 부분이고요

그뒤로 어머니는 제와이프한테 전화 문자 안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무리 와이프한테 잘해줘도 고쳐지지가 않네요

나한테 잘해주는거는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니가 집안 어른들한테 기본적인 예의만 지켜라 이렇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랫더니 아니 요즘 세상에 며느리한테 그렇게 강요 하는 시부모가 어딧냐고

화부터 내더라고요 ... 효도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는거지 멀 강요하냐고

자기는 안할꺼고 너랑 결혼한거지 너네집 챙길려고 결혼한거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결혼이란게 가족이랑 가족이 만나는 거라 처음에는

부딪힐께 많을꺼라 생각을 햇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요..

그렇다고 저의 집에서 머한것도 없습니다.

와이프가 일을 하고 집안일 하고 저의 부모님 챙기랴 머챙기랴 하면 저도 할말이없죠

근데 와이프는 전업주부입니다. 결혼생활 오래 하지는 않앗어도 지금까지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분리수거 해본적 없습니다.다 제가 하고요 밥 하는거는 정말 결혼하고나서 몇번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셀수 있을것 같네요 ,,...청소도 안하고...근데 일년에 저희집 행사가 많은거일지는

모르겟습니다.할아버지,할머니생신,명절 ,부모님생일,김장 머 대충 이정도 이겟네요

할아버지 생신은왜챙겨야 하냐고 머라 하더라고요...

아니..집에서 새벽까지 컴터하고 티비보다가 점심때 인나서 머시켜먹고 또자고 퇴근하고 오면 밥달라고 하고 아니 도대체 머가 그리 힘든건지 모르겟습니다.

아무튼이래저래 지나가고 명절도 지나가고 어느날 일이 터졋네여 ...

그일이 있고나서 명절이고 생신이고 난 안간다고 하더라고요,아니면 이혼을 하던가..

요즘 TV에서 이혼 쉽게하는데...전개인적으로 내가 선택한 여자니까 끝까지 책임을 져야겟다

라는 생각을 늘 했었거든요 ,,.. 그래서 알았다 ,.. 오지마라.. 라고 얘길 했고요

집안 어르신들에게는 마음에 병이 있으니 ... 당분간 안데려 오겠다.. 라고 말씀 드렷고요

얼마전에 할아버지,어머니 생신이였어요...전 오진않더라고전화는 드릴줄알았는데..

전화도 안하더군요... 전 어떻해 해야 할까요...아무리 제가 잘해주고 아껴도...

더이상의 발전은 없을꺼 같은데... 어떻해 해야 할까요?

아니면 제가 정말 고지식 한걸까요.. 저도 와이프 부모님 어렵습니다..그래도

제와이프 키워주신 부모님이니까 엄마 엄마 부르면서 살갑게 합니다 저나름대로 정말

노력하고 장모님 이쁨받으려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대하거든요....

근데 자기이쁨은 자기가 찾는거 아닌가요? 싫어도 어른들인데 가식적으로도 찾아가는게

도리아닌가요?이런말하면 각자 자기네집효도 하자고 합니다 너는 너네부모님 나는 내부모

챙기자고,.... 이거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까요..

너무 일이 많아 정리되지 않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10
베플ㅇㄴ|2015.09.15 20:32
니말이 백퍼 사실이면 니 아내는 미친년이고 넌 여자보는 눈이 신발밑구녕에 달린 세상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네. 참 이상해 맞벌이를 해도 한국남자들의 가사분담비율은 쥐똥이라는데 어째 판에만 오면 아내가 전업주부여도 애가 없어도 남자가 밥하고 빨래하고~ 아 신발 나는 무슨 죄를 져서 맞벌이에 돈도 벌만큼 버는데 집안일도 혼자 다할까 이런글 보면 인생 신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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