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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외도를 하였습니다

나도 |2015.09.18 22:46
조회 24,936 |추천 31

2004년에 만나 십년가까이 만나 결혼한지 올해 4월 2주년 되었어요
허니문으로 첫아이 1월출산후 한번의 잠자리로 100일전 둘째아이가 생겨
11월 둘째 출산했어요
살은 빼보지도 못한채 바로 둘째가지고
살은 계속찌고 임신후 30키로가 쪘습니다
저희 신랑 살쪄도 괜찮다
토끼같은 두아이 낳아 주느라 찐건데
뭐어떻냐고 그래도사랑한다 하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요식업 실장이예요
사장한테 위임받아 직원관리 등등
전부도맡아 하고있어요
나이는 31살이구요
밑직원들은 43~52이렇구요
그사람들을 끌고 가게를운영하자니
나이도 어리고하니 깐보는것도 있고
직원들과 술자리..사장과 술자리..
등등 가게 핑계를 대며 술자리가 일주일이면 5~6번..시간은 3시4시 이랬어요
애기둘..전적으로 혼자서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동년생이다보니 혼자서버거워
울기도 많이 울고남편한테 싫은소리도 많이 했지만
미안하다..못난남편만나 고생하는거다알고
앞으로잘하겠다
이말만 반복할뿐 고쳐지질않았어요
애기들아퍼 새벽에 전화하면 진동이라 몰랐다며 전화 받질않았어요
그렇길 몇달째..작은애 태어나기전부터 그러고다녔고 만삭때도 혼자 집에서 큰애보며 불평아니 불평도 많이 했구요
그래도 그때뿐 전혀 나아지지않았어요
저희 시댁..첫아들 손주이뻐하셔 낳고나서
신랑 술자리 가있어도 혼자 애둘데리고시댁가서 하루이틀씩 자고오고
그러기를 몇달후
시아버지 4월중순경 갑작스런 복통으로 응급실내원하셨어요
검사결과 간암말기셨구요
형님네는 같은 지역이 아니라
저...큰애는 어린이집 보내고매일같이 둘째데리고 병원출근하였고
간병다하였습니다 병원사람들 간호사들
갓난쟁이 애기데리고 병원오는거아니다
그래도 저...내가 하루라도 가지않으면 제마음이 편치않아 매일같이 갔습니다
말기인지라
병원에선 더이상 치료할게없다하여 퇴원하셨을때에도 매일같이 시댁갔습니다
가서 밥해드리고 치우고 애기보고
내몸이 부서져도 아프신 시아버지보고
꾹참고 이게 도리라 생각하며
저희 부모님보다 더 지극정성모셨습니다
그러던중 심한 복수와 구토증상으로
병원다시입원하여 계시던중 6월초 임종하셨어요
장례치루는동안도 애들 둘 친정에 맡기고
모든 궂은일 다 했습니다
내부모다 생각하며...
그래야 제마음이 편했거든요
사건은 돌아가신후 10일후..
술이 떡이 되서 자는데 눈에 핸드폰이 들어오더라구요
혹시나..핸드폰을 보았어요
카톡내용에
자기뭐해
나없이도 잘자자녀
빨리만나야돼 뜨겁게
쪽쪽
단단히 바람났지
자기하고났지
등등..술에 취에 깜박하고 안지우고들어온겁니다
다보았고.. 보는순간 심장이 터질꺼같고
큰소리로 우는데도 더크게울고싶은데 내목소리는 그에못 미치고..손발이 덜덜.
바로 블랙박스를 빼왓고 본결과 카톡한날
둘이 카섹을 하고왔습니다
증거를더모아 좀더있다 터트리자했고
미친놈 코골고자고있는데 꾹참느라 애썼어요
그러다 아침 아기옷꺼내러 안방불을 켰는데 불을 켰다며 뭐야 이러는겁니다
순간 욱하여 귀싸대기 날리고 두들겨팬후
언제부터 만났냐하니 같은 가게 직원이였고 지금은 그만두고다른데 다니고..만난지는 한달반이 되었고잠자리는 4번정도하였다고하드라구요
그날밤 그년과와서 무릎꿇으라했고
제앞에 나타난 그년은 나이 50대는 되보이는
엄마뻘여자가 나타났어요
우와..진짜 그자존심이란..
내가얼마나 못났음 저런엄마뻘이랑..
그순간에도 자기 나이는 42이라고말하더라구요
알고보니 나이는 52..
20살차이나는 엄마뻘..
이틀동안 불러내어 무릎꿇히고 싸대기좀 날려주고
그래도 어린아이들생각하며 참아야지
용서는아니지만 마음 다스리며 참아야지 하였습니다 남편역시 개처럼살겠다고
평생 죄값치루며 살겠다고 한번만봐주라고
그리던와중 통화내역을 뽑았고
통화내역은 그야말로 충격이였어요
만남은 2월부터였고
집문앞을 나서며 출근하면서 5분~6분을 매일같이
일하는중간중간 5~6통
술자리에서 저에건 진동이라 몰랐다며할때에도 술먹는중간중간
술먹고집에들어고기전 보통 5분6분 길게는 15분 30분 이렇게 통화를 해댔더라구요
심지어 집에서 담배피러 나가서도.
애들과 제가있는 한집에서도
문자를 ..해댓고
추궁결과 저에겐 가게일이 바빠 안쉰다하여
출근한다하고 평상시 출근하던때와같이
한번은 둘이 무창포바닷가를가 바람쐬고 모텔가고..
한번은 낮에 만나밥먹고 모텔가고 술먹고
일하다 온것처럼하다 들어온놈입니다
자는지금 그년을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하려합니다
그치만 그소송은 길게는 1년정도걸리고
그러하면 잊고싶어도 1년넘게는
그년생각을 해야하고
그게 싫어 난 니년을한번더봐야겠고
우리친정엄마앞에와서 빌어라했더니
자긴 2틀동안 대가를 다치룰만큼치뤘답니다
한번만더연락할시 저를폭행죄로 형사고발을 하겠답니다
갈비가 금이가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아 고통속에 치료를받고있다며..
저..갈비 손도안댔는데 말입니다
그러면서 소송을 걸려면 걸으랍니다
자긴돈이 없으니 마음대로하라며..
하....
맘같아선 이강아지도같이 소송을 걸고싶은데...제가 맘이 독하지가 못하나봐요
연애포함 11년동안 이사람에대해 많이 알고있다 자부했는데.. 한번도 보지못한 이중성격을 보았고
혼자아이들보며 고생했던 억울함
자기네부모를 위한 헌신...

난여태 뭐했나싶고
나를 정말병신으로 보지않앗음 그랫을까싶고 그렇네요 집에있는 나보다
그할매년이 얼마나 좋앗으면..
사랑해
나도사랑해 소릴짓걸이며 카섹을 즐기고
나는 땀삐질삐질 흘리며 아이들과 씨름할때
그둘은 히히덕거리며 쪽쪽거리고
보고싶다 간에 봤다 헤어져서 아쉽다
앞으로 볼날많으니..등등
끊기전 쪽쪽
둘이카섹을 하는소리
혼자서는 감당이안되서 정신과..
심리치료받고는 있는데 많이 도움이 되지는않네요
그후로
몇일뒤 제가 상간녀 소송을 할꺼같으니
또라이년이
먼저 저를 폭행상해죄로 형사고발을 했어요
조사받구왔구요
마지막 조사꾸밀때 폭행은 당연잘못된거지만 만약 그폭행으로인해
벌을 받아야한다면 벌을 받겠으며
합의 의사 없다 얘기하고 나왔습니다
협박죄는 불기소
폭행상해는 기소처리되어 지방법원 올라갔는데요
벌금 최소 300에서 500나올꺼라는
주변분들 얘기듣고 벌금 내고말지 하고있었는데
검사분도 사람인지라
폭행이유와 그런것들을 보고 정상참작을 하셔신듯 30만원 벌금 내리셨네요
이제 이년차례인데
지금 제가 몸도마음도 많이 지쳐있고
너무힘이들어 자꾸하루하루 미뤄지네요
이놈또한 벌을 주고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하게 대처하는걸까요.

추천수31
반대수1
베플ㅋㅋㅋ|2015.09.19 16:33
님아 이혼하세요. 남자가 진짜 ㅆㄹㄱ네 핵쓰레기. ㅍㅖ기처리도안될듯. 답이없어요 진짜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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