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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할머니랑 손녀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음성파일첨부)

화병터져 |2015.09.19 16:48
조회 21,094 |추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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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도움도 많이 되었고 위로도 많이 됐습니다.

 

다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희도 고소 준비하려고 계속 녹음하고 대응 안하려고 하는데도

정말 끈질깁니다.

정말 사람이 미쳐돈다는게 이럴때 쓰는 표현인 것 같아요

 

한번만 읽어봐주세요

너무 억울하고 빡쳐서 헛구역질만 계속 하고있습니다

 

 

정확히 한달전에 엄청 크게 싸움이 났는데

저 할머니가 계속 저희 엄마한테 욕을 퍼붓길래 제가

 

왜 우리엄마한테 계속 욕하냐고!!!!!!!!!!

 

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그 손녀딸이 바로

 

왜 우리할머니한테 반말해요?? 그럼 나도 이제 그쪽한테 반말해도 되죠?

하는겁니다

 

그래서 야 우리엄마가 면전에다 대고 쌍욕먹는건 참으라하고

니네할머니한테 소리한번지른건 못참냐?

 

이러니까 무시하면서

지도 반말하겠다고 야야 너너 거리면서 쳐보라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미성년자만 아니었으면 진짜 반 죽여놓고 싶은 심정인데

손 막 떨리는거 겨우 참았습니다

 

어깨 막 들이밀면서 쳐봐 야 쳐보라고 이 xx 하는데 진짜..........

때리고싶어도 제가 불리해지니 못때리고 계속 저 기지배는 약 올리고 돌겠더라구요

제가 무슨 정신으로 참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날 그렇게 녹음은 다 했고 증거가 부족해서 계속 모으던 중인데

그 뒤로도 수타게 욕합디다

지나가기만해도 궁시렁 대면서 째려보고....하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싸움이 났습니다

자다가 밖에서 싸움소리 나길래 바로 뛰쳐나갔더니 또 한바탕 난리가 나있더라구요

이번에는 또 뭐가지고 시비걸었나 보니까

 

빨랫줄이 그집이랑 저희집 딱 가운데 전봇대 하나두고 양쪽으로 쭉 걸려있는데

사이 좋을때는 이년넘게 저희쪽줄에 저희가 빨래를 널었는데

그렇게 싸우고 나서 맨날 하루에 한번씩 이불을 바꿔가며 거기에 널어놓더라구요

엄마는 드럽고 치사해서 안넌다 하고 건조대 집앞에 놓고 지냈었는데

오늘 엄마가 빨래 널러 나갔더니 자기네 줄에 있는 빨래 건드렸다면서 난리를 치더래요

그래서 엄마는 바로 녹음 키고 대꾸안하는데 계속 뭐라하니까

 

아 저 노인데 또 지랄하네 이러면서 못들은척 하셨답니다 뒤돌아서 엄마할일 하면서요

전 진짜 이것도 많이 참았다고 생각하거든요?

몇달째 이러고있고 건들지도 않은거 건드렸다 승질내고 그냥 저 한마디 하고만것도

대단한거같은데 갑자기 손녀가 난리를 치는겁니다

왜 자기 할머니한테 욕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줌마 집이나 들어가라고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니네할머니가 말한건 뭐냐고 말 똑 바로 안하냐고

어디 어른한테 소리를 지르냐고 이러니까

야야 너너 거리면서 도발을 시작합니다. (참고로 저보다 세살 어려요 쟤는 19 저는 22)

 

그렇게 한참을 싸우던 도중 갑자기 얘가 제 어깨를 팍 밀치는겁니다

선빵........ 하

살다살다 세살어린애한테 아무것도 못하고 맞아보고 별일을 다 겪네요 ㅋㅋㅋㅋ

너 지금 쳤냐고 미쳤냐고 하니 그래 쳤다 왜 니도 쳐봐 이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거같아요 제가 녹음 하는거 알고 문 딱 막고 자기 할머니 못나오게 하고

문앞에 서가지고는 계속 씨부리면서 사람 열받게 하고 녹음도 못하게하고

그러더니 그 할머니가 문 바로옆 창문 열고 욕을 실컷하길래

핸드폰 갖다댔더니 이 손녀가 핸드폰이랑 제 몸을 퍽 밀치면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열심히 참았죠 너 지금 나 두번 쳤다고 이러니까 지가 뭘 쳤녜요

그러더니 그 할머니가 어느새 튀어나와서 제 양팔을 잡고 덤벼들길래

거기 계시던 어떤 할머니한테 보셨죠 보셨죠 하고

신고할라고 하니

그기지배가 경찰에 또 신고하게? 신고해 빨리 신고해

이래서 억울하면 니가 신고해봐 맨날 피해자처럼 말하는게 이러니까

폰 들고 있는 사람이 신고해^^ 이러면서 웃더라구요

 

경찰 불러서 경찰 왔는데

제가 너무 빡쳐서 울면서 막 얘기하니까

뒤에서 팔짱끼고 서서 피식피식 웃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죽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지는

진술할때 오만 거짓말은 다하고

자기가 치긴 쳤는데 그냥 어깨에 손만 얹었을 뿐이다

그리고 저 언니도 같이 쳤다

우리 할머니는 욕 한적 없다

아주 거짓말만 술술 늘어놓더라구요

씨씨티비 다있는데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할머니랑 둘이 쌩쇼를 합니다

폐지주우러 다니고 몸도 안좋은데 맨날 이렇게 봉변당한다고 하면서

온갖 불쌍한척은 다하고....

 

아무튼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조사서 넘긴다고 하고

진술서까지 다 쓰고왔는데 아무래도 경찰도 저쪽을 약자로 생각하는것같아요

경찰있으면 엄청 예의바르고 불쌍한 고딩인척 하거든요...

 

이렇게 미성년자 노인  그리고 그냥 성인 여자 둘 이런경우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당장이라도 살인날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조금있다 음성파일도 첨부하겠습니다

 

 

 

추천수26
반대수0
베플녹음|2015.09.19 20:07
욕하는거 녹음파일있으시면 모욕죄로 처벌가능합니다. 합의안해주면 약식기소되고 벌금 몇십만원 내야해요. 노인네들 공권력동원해야 그제서야 앗뜨거합니다.
베플0123456789|2015.09.20 01:12
벌금 별로 안나와도 계속해요 주기적으로. 노이로제 걸리라고. 벌금 별로 안나와도 그 자잘한 걸로 끊임없이 계속하면 오히려 그게 더 스트레스 받음. 끊임없이 욕하면 작정하고 끊임없이 녹음해서 모욕죄로 주기적으로 고소하고, 별 쓸 데 없는거로 구청이나 경찰서에 계속 민원 넣고 신고하고. 예를 들면, 고성방가로 경찰서에 계속 신고하세요. 그리고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집 앞에 짐들 두는 것도 소방법 위반으로 신고하고, 주택가고 그 집이 그 할머니네 소유라면 주택들 불법개조 많이 하거든요? 구조물 설치(옥상 올라가는 계단, 옥탑방, 창고개조 등)나 이런 진짜 애매모호한 것들 있는데 이런게 누가 구청에 민원 넣으면 그 민원이 철회되지 않으면 그거 싹 다 철거해야하고 벌금 물어야하고 그래요. 민원 넣으신 분이 누구인지 구청에선 말해줄 수 없고 그냥 동네분 같은데 원만히 합의보라고 해요. 근데 님네가 민원 취소 안하면 그거 방법 없어요. 그런거 얼마 안하는데 한꺼번에 크게 빵 터뜨리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주기적으로 계속 괴롭혀요. 엿 먹으라고ㅡㅡ 그리고 그 전에 손녀한테 할머니 치매 검사 한 번 해보라고 이건 열받고 안받고 악감정 다 떠나서 진심으로 치매 전조증상 보이니까 말해줘야 할 것 같아서 말해주는 거라고 겁나 순수한 의도처럼 얘기해줘요. 아마 님이 진짜 순수하게 얘기해줘도 순수하게 얘기할수록 그 쪽은 자기 할머니 치매 취급했다고 스스로 열 받아할 것 같으니까. 저런 집은 꾸준히 진짜 별 말 같지도 않은 사소한 걸로 살살 약올리듯이 엿먹이면 지 분에 지가 못이겨 겁나 열받아할 듯. 그리고 지가 열받아봤자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없으니 결국 꺾고 사과하러 오겠지. 어쩔거야 지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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