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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숨기는건 사랑어l 다l한 반칙이다(2)

●이슬● |2004.01.10 11:27
조회 1,607 |추천 0

"아..안...안녕하세요.. 전화 드렸던 송채희입니다"

"푸하..푸하..그쪽이 송채희씨라구요?"
"네.,,,송!채!희! 맞는데요!!"

 

정말 철판을 두껍게 깔아야만 했습니다(ㅡ                  ㅡ ;;

 

"들어오세요^^"
헉 저 비아냥거리는 눈웃음(ㅡ                 ㅡ정말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케 크지 않았지만 따뜻한 온기와

기품있는 헤이즐럿향이 깊게 묻어나는 공간이였습니다

팀장이라는 그 사람의 하얀책상 맞은편으로

하얗고 동그란 작은 티테이블이 긴 의자들과 어울려서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정말 ,, 그사람과 어울리지 않습니다(ㅡ        ㅡ ;;

 

"여기 앉으세요^^ 풋.,"
"네;; 고맙습니다"

 

똑똑..아까 그 찢어버리고 싶던 코맹맹이 여자가 차를 준비해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더니 (ㅡ                       ㅡ;;
"어머 팀장님실에서 매일 좋은향기만 나더니 오늘은 왜이렇게 이상한 냄새가나요~"
그러더니 나를 보며 싱긋 웃는것입니다!

흑.. 내가 그 생활비만 아니면!!!!!!!!!!!!!!!!!! 콱!!!!!!!!!!!!!!!!

 

참아야합니다!! 참아야만 합니다.// 그래야지 이 추운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ㅠ.ㅠ

 

"송채희씨? 풋.. 이력서 가지고 왔죠? 풋..푸..."
"네;; (ㅡ                   ㅡ 웃으려면 웃던가 정말 더 괴롭습니다)"
"합격!"
(헉 지금 제가 제대로 들은거 맞습니까?)
"네? 이력서도 안보고 면접도 안받잖아요;"
"풋..그런거 다 안바도 다 알겠습니다 하하.,.그 훈장을 달고 온 대범함 하며
면접까지 온 용기하며 맘에 듭니다 하하..그리고 젤 중요한건 너무 잼있는분같네요 하하하"

 

(ㅡ              ㅡ 정말 저 팀장도 나 못지않게 성격이 이상한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게 칭찬인지 모르겠습니다 계쏙 웃습니다

정말 저러다가 저남자 뒤로 넘어갈까바 후다닥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네.,고맙습니다"
"그럼 내일부터 일 할수있죠? 그 훈장 달고 오늘 일하기는 무리인 듯 싶은데.,훗.."
"네..네;;;"
"내일부터는 그 훈장 띄어놓고 오세요^^"
"네^^;"
"아참 그리고 아까 이력서 잠깐 보니깐 문화대학교 학생이네요?"
"네 지금 3학년 다니고있어요"
"아~ 그럼 더 반갑네요^^ 나도 거기 졸업한 사람입니다 풋.."
"선배님이시네요? ^^; 반갑습니다 잘부탁드려요"
"그래요 나도 잘부탁해요 난 이곳 팀장 강태준입니다"

 

그랬습니다 저놈이 우리학교 선배랍니다 웃깁니다(ㅡ                 ㅡ;
글고 젊어 보이는 저 나이에 팀장이랍니다!
정말 인정하긴 실치만 대단합니다 ㅠ.ㅠ

 

"그럼 내일 뵙죠. 안녕히계세요 ^^;"

이렇게 도망치듯이 그곳을 빠져나왔습니다!! 휴;;;
근데 정말 괴롭습니다 ㅠ.ㅠ 그 웃음소리가 계속 절 따라다닙니다!!!

 

집에 돌아왔습니다! 돌아가는길도 쉽진 않았지만 회사에서 나온뒤 바로 택시에
뛰어들었습니다!
"택쉬~~~~~~~~~~~~~~~"

기사아저씨 표정 또 @.@ 이랬습니다

 

"딩동.딩동"
"채희니?"
"그래...에휴./.."

나의 긴 한숨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습니다

 

"왠한숨이야? 잘안댔어? 야 그리고 너 옷꼴이 그게모냐 아무리 늦었어도 그렇지..
말릴 시간도 없이 쓩~하고 나가버리더라 푸하하하~~!!"

 

친구라고 하나 있는게 그렇습니다(ㅡ                    ㅡ
정말 이 마녀에 대해서 할말이 없습니다

 

"내일부터 출근하래.."
"정말? 풋..드디어 니가 이 방학을 즐겁게 보낼수 있겠구나 푸하하하하~~!!"

 

정말 마녀가 따로 없습니다 ㅠ. ㅠ

"그래 방학동안 생활비를 벌어야 개강하면 살수가 있겠지.."

 

작년부터 이렇습니다! 이제 대학교3학년입니다
작년부터 이 마녀와 동거를 시작했습니다(ㅡ              ㅡ
가치 사니깐 동거지 설마 이 마녀랑 절 이상한 눈으로 보시는건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전 절대 여자 취향 아닙니다-_- 아무리 그래도 남자가 더 좋습니다!

 

생활비정도는 벌어서 쓰겠다는 다짐을 깊게하고
학교가 멀지만 통학이 가능한대도 구지 자취를 하겠다고 빡빡 우겼습니다!
작년엔 그랬습니다 20대인생 찬란하게 지내보자~!!!

하지만.... 오늘과 같은 결과를 낳았습니다(ㅡ                ㅡ

 

"기집애야 허공에 대고 뱃질 하지 말고 말해바 어떻게 댔어?"
"어? -_-

 아 .. 그냥 댔어 나오래 그리고 그 팀장이 우리학교 선배더라. 졸업했다는데.."
"그래? 이름이 몬데?"
"야야 -_- 이 송채희가 모르는 우리학교 남학생 이름이 어딨냐 선배 후배 동문까지
내가 모르는거면 너도 몰라"

"말해바바~~~~~~~~~~~~~!!!"

 

퍽#.# 우씨!! 아풉니다 마녀 ㅠ.ㅠ

"강태준이래"
"강태준? 어디서 마니 들어봤는데.."

 

정말 아는척 짱입니다(ㅡ               ㅡ; 마녀!!!!

"아~기억났다 기억났어 왜 있자나 우리 1학년때 한해 위 선배.! 군대 갔다가 복학

했다고 했자나 기억안나? 정말 다 쓰러졌자나 얼마나 유명했는데!"

"어어.,그러고보니...헉!!!!!!!!!"

 

그렇습니다 이제야 얼굴이 기억이납니다 ㅠ.ㅠ 차라리 몰랐다면 속이라도 편할텐데
알고나니 속이 더 쓰립니다(ㅡ             ㅡ 환장하겠습니다

 

"왜 있자나 잘생긴 외모는 아닌데도 귀엽게 생겨서 인기많았자나
완전 우리과애들 태준선배한테 다 올인했자나 훗.."

 

그렇습니다 그랬습니다 ㅠ.ㅠ 미치겠습니다
나 또한 그 올인인가 모신가를 해버렸었습니다,,

 

                                    - no2 End -

 

 

 

1편.,2편 가치 올립니다!

정말 제가 봐도 너무 유치한 내용입니다-_-;

하지만 뒷감당이 어찌댈지 뒷 스토리가 어찌댈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씁니다ㅋ

몇일전 새해맞이겸 정동진에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가봤습니다ㅠ.ㅠ 정말 촌닭입니다!

일출도 처음 봤습니다..그 광경이란 말로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

정말 고귀하고 영롱합니다..

하지만 정동진의 일출이 날 차갑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주말잘보내세요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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