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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을 앓는 하늘다람쥐 두루뭉실이...너희 밀당에는 쿨몽둥이로 대처하겠어!!!

하룻다람쥐 |2015.10.01 20:39
조회 3,544 |추천 15



안녕하세요 하룻다람쥐입니다~


오늘 서울 날씨는 그야말로 우울 그 자체였죠..ㅠㅠ


아침에는 비가 쥬룩쥬룩 오더니


저녁에는 회색 하늘과 쌀쌀한 바람...


이러라고 있는 가을이 아닐텐데....


 


이제서야 고백하지만(관심없대도) 저는 사시사철 극세사이불을 쓰는 


극세사변태랍니다...ㅎㅎㅎㅎ 사실 지금도 이불에 둘러싸여서 명절증후군을 앓고 있죠..


그런데 명절증후군은 왜 두루뭉실이에게도 있는지...


며칠 안놀아줬다고 이렇게 뾰로통해져도 되는건가여??




1.JPG



"어..누구세염...내 주인은 얼굴 이렇게 안 땡실땡실 하다능.."


놕놕 뭉실아 추석때 살좀 찐거갖고 그러냐...ㅋㅋ 나와서 아는 척좀 해주면 고맙겠다능..






2.JPG



쓰담쓰담을 받다가 갑자기 쏙 들어가는 뭉실이ㅠㅜ


왜 누나를 보고 숨는고야!!!!ㅠㅜㅠㅜㅠㅜ


"다시 말하지만 누나는 얼굴이 작고 푸석합니다. 당신같이 빵실빵실하고 기름지지 않았어"


하늘다람쥐 키우기 매뉴얼에는 분명 체중 + 미모 유지 (미모가 없으면 생략) 없었는데....


하늘다람쥐 지능이 이정도일 줄이야..ㅠㅠ


 


인간이 단기간에 이렇게 살이 찔줄 알았으면 나도 생선전 작작 먹었지 ㅠㅜ





3.JPG



두루뭉실이의 총애를 잃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부리나케 아껴둔 냠냠이를 가져왔어요....(살뺀다는 생각은 1도 없음)


역시 효과 만쪔!! 두루뭉실이가 얼굴을 구겨가며 쟁탈전을 벌입니다ㅎㅎ




4.JPG



두루 성공! 냠냠이를 쭉쭉 냠냠 잘 먹는 개구쟁이로 돌아왔어요~~






5.JPG



평등사회를 지향하는 하늘다람쥐를 위해 골고루 냠냠이 배식합니다. 


"하지만 누나가 살이 쪘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


두루야 조용히하자



6.JPG



요놈들을 꺼내서 놀기 위해 안간심을 써봅니다.


점점 멀어지는 냠냠이를 이대로 두고만 볼것인가!!


뭉실이 용기를 내어 다가옵니다!!


두둠




7.JPG



점점 커지는 뭉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은 그대로인데 몸만 커지며 내게로 다가와~~~~~


는 실패ㅠㅜㅜㅠㅜㅠ


곧 뭉실이의 단골 은신처로 도망갑니다...





8.JPG



"나도 혼자있고 싶을때가 있다고"


너랑 나랑 살아온게 얼마인데 고작 3일 안봤다고 이러는지...





9.JPG



"하지만 냠냠이는 감사히 먹겠다 닝겐"


그래..난 해씨와 냠냠이 셔틀이지...(인생무상)




직장에서 매번 고맙게도 커피를 마시겠냐고 묻는 막내 인턴의 심정이


이런것일까요...더 잘해줘야겠어요흐우휴





DSC03944.JPG


마지막에 뾰로롱 명샷을 남겨주는 


그래도 고마운(ㅠ) 뭉실이..


"누나 사실 누나인거 알고 있었어~ 누나는 내사랑~잊지마~~"


하...누구 쿨몽둥이 없나요 이 밀땅쟁이 자식...



여러분, 밀땅하지 맙시다!!!(포스팅을 하다가 갑자기 캠페인을 벌인다)


내일 금요일이니까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추천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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