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뭉실네입니다~
요즘의 동남아와 스칸디나비아 대륙을 오가는 듯한 일교차..
날씨따라 기분도 좋았다가~우울했다가~ 꽃을 단 여자처럼 왔다갔다 하네요ㅎㅎ
그럴땐 맥주 한잔 똭 하고 집에 들어와서 두루뭉실이를 만쟉만쟉하는게 최고죠 >_<
평소에 하늘다람쥐 지능이 높다고는 느꼈지만 이렇게 공감능력이 뛰어날 줄은 몰라서
여러분께도 자식 자랑(?)을 하고자 오랜만에 글올려요ㅎㅎ
두루 안뇽...누나 피곤하고 기운 없는데 우짜면 좋을까ㅠㅜ
"옹 뉴냐...회사에서 뭔일 있었냐눈...º-º "
그냥 가을타나벼..두루 오랜만이여~~(쓰담쓰담)
"내 예민한 미간을 만지면 기분이 좋아진다는거여? 그려 이 한몸 희생하지 뭐"
미간을 타고 귀 두개를 쓸어내리면 덩달아 커지는 두루의 눈ㅎㅎㅎㅎ
내 머리를 쓸어올리면 그냥 이마만 넓어지던데...
갖고시프다 너의 큰 눈..ㅎ

두루의 턱살도 쇄골뼈처럼 도돌도돌해서 만질 때 진짜 찌릿찌릿!!ㅠㅠ
하늘다람쥐는 뼈가 완전 얇고 털이 극세사같아서 뼈가 느껴질때 기분이
완전 최고죠ㅠㅠㅠㅠ
등까지 쓰담쓰담~~~~~~~
"누나, 나 너무 예뻐한는거 아녀? 가서 뭉실이도 좀 괴롭혀~~ 나 쓸려 내려가겄네"
마치 쓰나미에 떠내려가지 않으려는 듯한 두루의 납작엎드리기 스킬...ㅋㅋㅋ
누가보면 너 못살게 구는 줄 알겠다 야
한손에 들어오는 두루 오늘은 웬일로 성질을 죽이고 가만히 있어주네요ㅋㅋ
가만히 있으면 두루 심장이 콩닥콩닥하는 것도 느껴진답니다ㅠㅜㅠㅜ
캔유 삘마 핥빗?
"누나 벌써 10분째여..내가 세봤는데 600초 지났당게?
하늘다람쥐한테 가을은 최고인데 누난 왤케 요즘에 축축 쳐지는겨?"
조용히해봐~~~ 점점 장난기가 발동하는 저는...
뾰족눈 하늘다람쥐.jpg
울버린 두루.jpg
어이상실한 두루 .jpg
꺅 너무 귀여워욧ㅠㅜㅠㅠ
삐진 두루.jpg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 아마 아랫층에는 제가 꺄꺅거리는걸 듣고 공포에 떨었을지도 몰라요... (예상 반응 : 저 여자 한동안 조용하더니 드디어 미쳤군)
그래도 저는 오랜만에 얌전한 두루와 무언의 대화를 했네요~(하지만 두루의 표정으로 그의 의사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뜻하지 않게 건진 두루의 엽사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여러분도 가끔 이유없이 축 처지는 날에는 두루뭉실이의 엽사를 보시며 힐링하시길..^^
뽀나쓰!!
천사 눈빛 심쿵 두루.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