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 몇일전 의미심장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부재중 2번..
그리고 모르는 한남자의 문자..
어? 누구지?
나한테 저런문자 보낼사람 없는데?? 뭐지?
의문을 가지며..
누가 보낸 문자인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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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택배기사님한테
이런 설레는 문자..
처음이야...
얼마나 전화를 안받아서 답답했으면..
" 다음부터 전화 꼭 받을게..택배기사오빠..
미안해..진동이였엉..
"
라고 할려다가 참았네요..
이곳에서나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배송업무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데...
전화 진동으로 해놓고 신경안써서 정말 죄송해요..ㅠㅠ
잠시 잠깐이나마..
"어? 누군데 나한테 전화하고 저런문자까지 한거지?
"
하면서 살짝 설레였네요..ㅋㅋ
<비하인드 STORY>
설렘을 뒤로하고 전화를 했는데
택배기사님 : "유XX씨예요???
아 왜에~!!!! ![]()
전화를... 안받어요..................
전화하면 안받고....... 전화하면 통화중이고.......
몇번이나 전화를 했는데...................
"
나 : "아.. 죄송해요..택배..지하다라에 놔주심되는데..."
택배기사님 : "집앞에 나뒀다고 전화해서 알려줄라고 제가 얼마나 전화했는지 알아요?"
나 : "문자 주셔도 되는데... ㅠㅠ "
택배기사님 : "아.... 그래요?
"
나 : "네..."
택배기사님 : "어쨋든 집앞에다 뒀으니까 언능 가져가세요~"
나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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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물 누가 가져갈까봐 걱정되서 전화를 ..
엄청 주셨다는..
3번째 전화하셨을때 제가 받았어요..
일해서 전화못받는것도 있긴한데..
저도 좀 전화를 잘 받아야 겠어요ㅠㅠ
택배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모든 기사님들
항상 저희 물건을 잘 배송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