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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힘들때 버려졌어요

ㅠㅠ |2015.11.03 13:10
조회 8,019 |추천 14
제가 제일 힘들던 시절에 결혼까지 약속한 남자랑너랑 같이 있는게 너무너무 싫다며 끔찍하다며 잠수이별 당했어요.
이제는 일이 잘 풀렸는데도 아무것도 못하고 진짜 매일 누워서 울기만해요. 사는게 벅차요 진짜 죽을 것 같아요 이제 사람도 못믿겠고요
그냥 자기 마음 하나 식었다고 우리 관계 버리고 책임감없이 저런 말로 떠났다는 걸 아직도 못 믿겠어요.
아직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진짜 절 죽여버리고 싶고 자존감은 회복안되고..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회사도 짤릴 위기에요
진짜 어떡하죠 저? 타지에서 혼자 나와 그 사람한테만 의지하며 살았어요 도와주세요 제발..저 진짜 이러다 큰일낼것같아요 어떡해요..제발요..너무 힘들어요
추천수14
반대수1
베플ㅇㅇ|2015.11.04 08:38
언니입장으로한마디쓸께.가장힘들시기?난말야..엄마.장례치르고온날.10년사귀고.같이살고있는놈한테.헤어지잔말들었어.힘든것도알고.하루하루눈물로살면서.죽는방법검색하고.그러고있겠지.근데그거아니?니가아무리힘들어도.널버린그놈은.밥도먹고.웃으면서놀러도다니고.일도하고.달라지는건없다는거야.니가.가장힘든시기에.너한테어떻게한것만생각해.독해져야되.나도그인간한테.내가가장힘들때.나한테이럴수있나?울엄마가어찌해줬는데.그런저런생각에.배신감에치떨리더라.10년같이살면서.마련한살림살이들.내돈주고사준그인간옷들.싹다잡아째고.부수고.나와버렸지.맘약해지지말고.더잘살아.니가울어바야.널버린그놈은절대알아주지않아.일도하고.밥도먹고.기분전환하러.미용실도가고.네일도하러가고해바.자꾸울면.니자신만더비참해질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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