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신랑 백수생활도 8년차 시댁에서 보태주는 한달에 100~정도
원래는 결혼하자마자 원룸건물하나 우리 몫이라시더니...팔고 팔더니 결국 다 꿀꺽
기어이 판매해서 대금 다 들고 가셨네요.
신랑 2년반 공무원 공부 뒤바라지 했더니..
그동안 내가 결혼전 모은돈이랑 재산으로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해서 모은돈으로
생활비쓰고 그래도 조금씩 모아놔서 아파트를 샀더니
결국 거기서 눌러살게 됨
공무원 합격되어 지방으로 가게되어 그아파트 팔고 새아파트 살려고 보니
한달정도의 기간이 터울이 생겨 신랑마이너스 통장을 쓰게되었네요.
아파트 대금 받으면 갚기로 하고 말이죠
살아파트와 판매할 아파트가 둘다 귀한 매물이라...파는데는 무리없지만
구입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거라 일찍 서두르다보니 한달정도 돈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제돈으로 구입하는거니 제명의로 했지요
툭하면 왜 제명의로 하냐고 시어머니 투덜 거리시더니
대출이자 아들이 번돈으로 갚을 건데 왜 명의를 니명의로 했냐고...
이게 말인지 방구지...
시어머니의 이말때문인지 남편도 왜 니명의냐며,,,투덜거리고
첫월급 타자마자 경제권 못준다며...월급통장 안주고 집나가 어머니집에 가있습니다
내가 힘들어 하길 원해서인지 아이도 안데리고 가고, 양육비도 안준답니다..
어려워야 자신 밑으로 들어온다 생각하나 봅니다.
그러라 했네요.
요즘은 시절이 좋아서 꼭 이혼안해도 양육비는 청구할수 있답니다..
양육비 청구해서 그냥 아들과 알콩달콩 살려고 합니다.
이혼은 안할 생각입니다. 아들을 생각해서 입니다
다른 사람 만날 생각도 없으니...이 정도가 딱입니다
20년 근무하고 나면 연금이라도 나오는 직업 만들어 놓았으니..
기다리기만 하면 될일이고,,
며느리에게 재산안빼길려고 아들명의의 모든 재산은 이번에 처분했네요
멍청하게 남편은 그걸 따라서 다 했네요...
그리고는 내가 있는동안 남편 명의로 아무것도 구입못하겠지요.
시아주버님은 결혼하면서 아파트 한채라도 양도 받았지만...남편은 말뿐이었네요
이게 니몫이다..이게 너희꺼다....
그리고는 그걸 이번에 싹다 처분하고... 남편 빈털털이겠네요.
그리고는 이혼하자 하네요...
웃기네요..~~
남편은 시댁에 모든것 빼앗기고 그래도 가족이라고 믿겠지요..
그게 얼마나 허황된 믿음인지...결혼하면 부모도 내부모아니고 형제도 내형제가 아닙니다
지금은 내아들 내동생 거리지만..그게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건지
남편은 모르고 있습니다.
나갈때는 맘대로 지만...들어오는건 맘대로 안된다는 사실도
감사합니다..
속좁고 제멋대로인고 막말 함부로 하는 남편 데려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데려간김에 호된 인생공부 좀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