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부하고있는 중3 여학생이에요
작년엔 그다지 친하지 않았지만 같은반이 되면서 어쩌다보니 같이 다니게 된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는 제가 하는 모든 일이 불만인가봅니다 제가 공부 좀 해보겠다고 좀 괜찮은 학원에 다니게 될 것 같다고 얘기를하니 그 친구는 웃으며"망해버려라"이럽니다
뭐 여기까지야 웃으며 장난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ㅜ 그런데 또 와서는 웃음기 싹 뺀 얼굴로 "니가 학원다닌다고 뭐가 될 것 같냐? 아무리 그래도 너는 너야 바뀔 수가 없어" 뭐 이런식으로 말해요ㅠㅜ
그래서 아예 저에 관한 일들은 말하지 말자 라고 생각하고 얘기를 안했더니 얘기를 안했다고 화를 내요...
또 자기에 대해서도 불만인가 봐요 계속 살기싫다 나왜살지 교통사고나고싶다 이 얘기들을 반복해요ㅜ
학교를 정할 때도 니가 그학교에 넣어서 뭐하냐고
근데 저는 성격이 좋게 얘기하면 밝고 외향적인? 나쁘게 얘기하면 나대는? 그런 성격입니다 그런데 지금 1년동안 저런 불만 가득한 얘기들을 듣자니 답답해서요ㅠㅜ
성격이 이래서 그런지 못견디겠어요 다른 친구들과 놀려고 해봤는데 항상 그 친구가 옆에 있어서 놀 수가 없네요ㅜ
고등학교에 대한 고민을 하고있었는데 주변에 있는 고등학교보다 수준이 높은 고등학교를 갈까 하고 생각하고있었어요
근데 또 그친구는 "니가 그 고등학교에 붙을 수나 있을 것 같냐 내신은 아주 잘 넘긴다고 해도 면접에서 떨어질껄? 그리고 너 거기 가면 수준차이난다고 자퇴할꺼 같은데?" 이러는 거에요ㅜ
심지어 제 내신은 그 고등학교에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 내신인데ㅠㅜ 이런식으로 제가 무슨 말만하면 저렇게 악을 쓰고 달려듭니다 대체 저럴꺼면 왜 저랑 친구하려는지 이해가 안가요
저 진짜 이 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