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조심스럽고 무섭네요~
요즘 딸아이(초등학교 5학년 12살임)때문에 고민이 넘 많네요.
딸아이 평상시 성격은 밝고 어디가도 붙힘성이 좋고 고집도 있고 강아지를 넘좋아합니다.
우리부부는 다 맞벌이 해서 매일매일 바쁘게 보내고 있고 딸은 아침에 할머니가 집에
와서 애봐주고 학교보내고 저녁밥 먹이고 해요. 그리고 할머니가 집에 돌아가시면
항성 혼자 숙제하고 혹은 핸드폰게임혹은 카스보고 놀고 있어요.
먼저 설명하자면 5년을 시댁에 살다가 고부갈등이 있고해서 결국 분가해서 따로 나오긴
했지만 여전이 시엄마랑 떨어지지못하고 매일매일 도움도 받지만 스트레스도 받고 있어요.
시엄마는 딸한테 계속 자기가 어떻게 너를 키웠는지 계속 주입시키고 또 둘이 먹은음식,
그리고 심지어 할머니집에 강아지 구입한거도 모조리 우리부부한테 비밀로 하라하고
제가 집에가서 오늘 뭐먹었나 물으면 대답도 안하고 그냥 먹었데요...답답
이문제가 지속되서 학교까지 가니깐 저도 이문제때문인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계속 생각
하게되네요~
학교서도 친구들하고 잘 못지낸다고 하네요. 5학년들어서 계속 애들이 안놀아준다하고
왕따당한다고 전학시켜달라하고 그런네요. 그래서 담임선생님한테 연락을해서 학교
상황을 물어보고 딸 친구한테도 전화해보니 잘 놀고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문제가 뭔지 대화를 하자해도 솔직한 대답을 못듣고 있어요.
어제 딸아이 핸드폰 내용을 몰래보고 충격을 받아서 어디에다 말하기도 그래서
여기에 글올려봐요.
딸아이하고 소통을 재대로 못하고 애 상처받은부분을 다독여주지못해서 그런지
왜 이런말들을 하는지요? 그리고 전부 거짓말로 ~ 동정심 유발인지 모르겠지만
이게 뭔심리인지? 어디서 상담을 받아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학원애하고 문자내용임(만화를 넘많이 봐서그런지?)
며칠전도 사람이 죽으면 환생하지않나면서 다시환생하고 싶다고 하고...
또 혹시나 누가 알아볼까도 조마조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