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여친에게 잔인하게 배신당했습니다.

피해자(?) |2008.09.30 10:05
조회 5,504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런걸로 판을쓰게 되네요.

 

한때 간만에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소개팅으로 만났죠 친구의 친구의 친구...-_-

 

저보다 3살어렸고 대학생..난 직장인이였죠.

 

첫만남에선 4명이서(나,여자애,주선자2) 간단히 봤죠 여친 알바시간때메...

 

첫만남에서 시러하는거같진 않더라구요. 그리곤 다음주 일요일쯤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문자보내도 가끔 쌩까고 일주일내내 연락도 제대로 몬해서 토욜전날밤에도 연락이없더군요.

그래서 날 만날맘없는갑다..싶어서 걍 포기할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목욜쯤 네이트에서 쪽지보내더라구요 미안하다고...다시 만날약속 잡음안되겠냐고..

 

마침 다음주 목욜이 직장휴가기간이기도 해서 그때당시 목욜이 그여자애 생일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케저케하다 생일선물 사줘야겠네 머사줄꺼냐 등등 이런말로 웃으며 말했죠.

 

만나기로 한 목욜..목걸이를 선물해줬습니다. 은목걸이...솔직히 낮12시까지 보기로했는데

 

제가 차시간때메 20분쯤 늦었습니다. 약간 짜증난듯 말하더라구요. 이건당연한거죠.

 

그리고 밥먹으러가서 목걸이를 줬습니다. 이뿌다 하더라구요. 그땐 흐뭇했죠.

 

그러다 사람많은 길한복판에서 갑자기 담배를 피더군요. -_-자기는 원래

 

길에서 걍 핀다고...ㄷㄷ;;; 민망해서 억지로 다른상가건물안으로 들어가서 겨우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막지나다니는 길한복판...-_-당당한거겠지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죠.

 

그러다 노래방가고...내옷골라준다고 쇼핑하러 갔다가 내가오늘 늦게왔으니

 

렌즈하나 사달라 하더라구요. 사러가치 가니 렌즈가3만...-_-ㄷㄷㄷ;;;

 

그러다 사람많은 길한복판에서 갑자기 담배를 피더군요. -_-자기는 원래

 

암튼 기다리는거 시러하는데 20분늦었으니 큰맘먹고 사줬죠 만난지 이제 2번짼데도-_-

 

그리고 자기 구두찜해논거 있는데 2만원짜린데 반만 보태달라 하더군요 -_-

 

그리곤 재미로 타로점을 보러갔죠. 점괘가...여자쪽은 자주못만나니 외로워하고,

 

남자쪽은 여자쪽에서 질질끌면 공만 잔뜩 들여놓고 등돌린다고 나오더군요.

 

설마했습니다. 하지만 설마가 나중엔 사람을 잡았죠. -_-

 

그리고 3번째 만남때...그애가 H플러스에서 일하기때메 일끝나고 보자하더라구요.

 

난일마치면 저녁8시..그앤 10시...2시간 기다렸습니다. 조금만 기다려라 이문자하나보내곤

 

문자없더군요. 걍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10시반쯤 연락오고나서야 다른지점의

 

H플러스에서 기다렸다는걸 알았죠-_- 그래서 부랴부랴 택시타고 갔습니다.

 

또 짜증내더군요-_-요번이 두번째라고...그러다 H플러스안으로 다시 드가더니

 

또 늦게왔으니 뭐하나만 사달라면 안되겠냐고 약간의(?) 애교로 말하더군요.

 

자기가 혼자자취하는데 청소기가 없어서 그러는데 청소기 젤싼거하나만 사주면

 

안되겠냐고...3만원짜리..-_-3번째만남인데 또 그런거사주기가 좀 뭐했습니다.

 

그래도 곧 애인이 될여잔데...점수따기 위해서, 기다리게한거 만회하기 위해 또사줬죠.

 

근데2~3만원짜린 이상한거고(?) 5만7천원짜리 사달라길래 사줬습니다 -_-

 

그리곤 밥먹으러가서 말을꺼냈습니다. 타로점에서도 오래끌면 안좋다던데..ㅋㅋ

 

일케저케 하다 사귀기로 했습니다. 또 밥먹고나서 전부터 폰케이스 사고싶다길래

 

뭐..8천원박에 않하니 사줬죠. 그러다 친동생 야기를 꺼내더군요.

 

친동생이 자기 MP3를 이뿌담서 가져갔는데 완전 동생꺼 됬다고..MP3없으니 심심하다고;;

 

또 왠지 MP3까지 사달라는 뜻으로 눈치주는거 같길래 일부러 말돌렸습니다. -_-

 

큰일날뻔(?)했죠 -_-; 그리고 ㅂㅂ2한뒤...요번일욜에 쉬니까 또 만나기로 약속잡고

 

헤어졌죠. 그런데 그전날 토욜 저녁부터 연락이안되는겁니다. 저나하고 문자하는데도.-_-

 

무슨일있음 연락해 바로 너있는데 달려갈테니. 일케 마지막문자를 보낸뒤 담날일욜...

 

또 연락이안되길래 낮2시쯤에 계속 전화했습니다. 한 10번하니 받더군요.

 

"짐나 일하고있으니 나중에 전화할께 일끝나고" 일케말하고선 툭 끊더군요-_-

 

그러다 6시에 잠깐 잠들었는데..8시에 저나오는 소리듣고 깼습니다.

 

"미안해 마니 걱정했지...지금 만날수있어?" 라고 하길래 알았다 하고 또갔죠.

 

그여자애사는곳까지 가는데 울집에서 대략1시간은 걸립니다. 지하철타고 택시타고

 

하면서 최대한 빨리갈려 했죠. 얼마나 걸리냐 오래걸리냐 아직이냐 계속 문자오더군요-_-

 

그러다 만나고 회먹고싶다길래 회먹으러 갔습니다. 사촌언니 있는데 약속있어서

 

30분뒤에 올꺼라고...사촌언니가 전어회조아하니까 우리부터 조금 먹고있었죠.

 

근데 1시간이 지나도 안오더군요-_- 그래서 울끼리만 먹고 노래방갔죠.

 

노래방갔다가...사촌언니꺼 싸가야겠따고 그횟집또 데려가더군요 -_-

 

다행히도(?)횟집 아저씨가 전어회 다팔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걍갔습니다 -_-

 

회먹으면서 제가 얘기를 꺼냈었는데..난 여친생기면 싸이홈피에서 서로간1촌명이나

 

가치찍은사진 올리며 자랑하는거 조아한다 했습니다. 자기는 그런거 꼴사납고 유치하다고

 

싫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싸이도 잘않한다 하고...

 

할수없었죠. 내가 문자자주 하는것도 조금 귀찮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문자하는거 별로안조아한다고...-_-원래 문자자주 하는사람 종종있으니

 

그런부분도 이해했습니다. 간만에 사귀는 여친이라 최대한 이해해주고 아껴주고

 

지켜주고싶었으니까.......근데 집에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한테 맘이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하루는 아예 연락을안했습니다. 연락없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네이트에서 보이길래

 

말걸었죠. 진지하게 야기좀하자 라고..."너 정말 나좋아해?" "너좋다고 한적없는데"

 

"-_-그럼...왜사귀는거야..?" "잘해볼려고" "솔직히 내가보기엔 넌나한테 아예맘이없어보여서 나 내심 힘들다..." "어케하고싶은데?" 이런저런 말이 오가다가

 

갑자기 자기가 짜증을내더군요. 난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너혼자 지랄이냐고....

 

나한테 조금이라도 신경을 좀더 써줬음 좋겠다 일케말할려 했었는데...그러다 결국

 

헤어지는듯했죠. 그러다 그여자애 싸이 1촌업뎃 됬길래 봤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왠 남자가 1촌평을 자긔긔긔긔긔긔긔긔 이런걸 썼더군요 그남자 1촌명은 영순위 던가...

 

사진첩엔 그여자애랑 그남자랑 서로커플티입고 찍은사진과

 

새로생긴 남자이름인듯한 사진폴더...그폴더엔 커플티 가치입은 남자사진이 몇개있더군요.

 

역시 그남자 홈피에도 메인사진에 그 커플티입고 찍은사진이 메인으로 되있었죠.

 

그남자홈피에 그여자애가 1촌평도 썼죠. 그여자애 1촌명은 일순위...영순위 일순위-_-

 

참....나보곤 싸이에서 자랑하고 그러는거 꼴사납다 하더니 지금이건 뭡니까?? -_-

 

결국 난 필요할때만 만나고 물주박에 안된꼴이죠. 그애 홈피에 그사진을 봤을때

 

진짜 홧김에 그남자한테 쪽지보내서 그여자애랑 나랑 있었던일 다 말해버리고 싶었지만

 

괘니 그랬다가 오히려 나만 싸이코,또라이 소리 들을까바 일단 참았죠.

 

세상에...어케 사람이 그럴수가있을까...어떠케 일케 잔인할수가 있을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당시엔 마냥조아서 깊게는 생각못했지만

 

그때의 깊게생각못한게 너무 후회되네요. 사달라는데로 막사준 나도 병신이지만

 

날 그런식으로 이용해먹은 그여자애가 너무 화가나네요.

 

이글을 본 남자분들...님들이 만약 나였음...어떻게 했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