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댓글 감사합니다^^ 모두 제가 답답하다고...ㅜㅜ 하셨는데요...ㅜㅜ맞아요... 저 엄청답답한 성격이예요ㅜㅜ 그래서 이렇게 끌려서 사나바요...ㅜㅜ
사실은... 고3때 엄마랑 싸우고 친아빠한테 갔었어요...ㅜㅜ 내편하나 없는 이집에서 학교다닐때도 졸업할때까지만 참자..버티자 하면서요...ㅜㅜ 엄마는 맨날 아들아들 하면서 또 제가 친구랑 놀러가면 왜 안들어오냐 와서 동생챙겨야지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친아빠한테 갔더니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친척분들은 모두 저한테 엄마가 고생해서 힘들게 키워놨더니 엄마버리고 지아빠 찾아간 나쁜년으로 몰더라구요....제 얘기는 들어줄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친아빠는 엄청 어린여자랑 새살림 차리고 살길래 할머니댁으로가서 4개월만있다가 친구랑 방얻어서 같이 살았습니다...
근데 첫애임신하고 출산일이 가까워 지니까 엄마가 많이 생각이 나더라구요...무섭기도 하고... 생각도 많이 나고... 해준 음식도 먹고싶고...정말 생각안날줄 알았는데.. 임신하고 나니깐 너무 생각나서 제가 먼저 연락했습니다ㅜㅜ
신랑 고른 기준을 말씀하셨는데요... 제가 자라면서 친아빠가 술먹고 엄마때리고 저희도 때릴려고 하고 욕하고 물건집어던진것을 더 많이 봤지 새아빠랑 지낸시간은 얼마 안되요~그래서 신랑은 절대로 술안먹고 여자로 속안썩히는 사람이랑 살아야지 했어요~밖에서만 만나는듯 하시더니 고등학교 2,3학년때? 아예 같이 살았지만 저는 학교가고 새아빠는 새벽에 일가시니까 거의 안보고 살았던것 같아요...
제가 엄마 정이 그리워서 못끊어 내는것도 맞는것 같아요.. 정말 등신같고..ㅜㅜ답답하고...진짜 정신과 가서 상담을 받아봐야 하나싶기도 하구요...정말 답답하고 화가나요...ㅜㅜ
댓글달아주신거 고려해서 저도 노력해볼께요...ㅜㅜ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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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항상 다른 분들의 글만 읽다가 올릴까 말까 하다가 정말 답답해서 올립니다...ㅜㅜ좀 조언좀 부탁드려요...ㅜㅜ
음... 일단 제 친정엄마는요.. 저한테만 한없이 차가운 분이예요...남동생한테는 한없이 따뜻한 분이구요... 친아빠는 외도,폭력,음주,돈 문제로 속을 썩혀서 저 중1때 이혼을 하시고 혼자서 저랑 남동생을 키우시다가 몇년전에 결혼하시고 2014년 4월에 늦둥이 막내여동생을 얻으셨죠...
학교다닐때까지 저에게 엄마는 항상 무서운 분... 내편이 아닌분이였어요... 저한테 심한욕은 물론 제가 거짓말을 하다가 걸렸을때는 회초리가 아닌 거의 폭력에 가깝게 때리셨구요... 사춘기는 중학교때 한번 반항했다가 뺨맞은뒤로 생각도 해본적이 없네요...
엄마가 항상 저에게 하시던 말씀은 "내가 너희만 아니였으면 이고생도 안한다 그러니까 너는 엄마한테 이것저것 바라지 마라" 였고, 유독 저한테는 "지아빠 닮아서 하는 행동 하나하나 마음에 안든다"였습니다.(제가 체격이나 곱슬머리 이런건 아빠 닮았지만 얼굴은 엄마 닮았어요..)
매번 저얘기를 하시길래 중1때 이럴거면 왜 낳았냐고 대들었다가 뺨맞은뒤로 한적 없습니다.ㅜㅜ물론 제가 잘못한거 알아요...ㅜㅜ
제가 고등학교3때 지금의 새아빠와 교재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도 전세집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갔는데요... 그집이 방이 딱 2개 밖에 없어요...전 방한개를 저 주시는줄 알았는데 남동생 한테 주시더군요... 남자애도 자기만에 공간이 필요하다면서...(그때 남동생 중1,저 고3) 저는 엄마랑 같이 쓰면 된다고 하셨는데...새아빠랑 같이살면서거실에서 생활하게 되었네요... 그렇게 항상 엄마는 제말도 들어주지는 않고 동생이 잘못한것도 저에게 다 머라고 하시면서 항상 제 마음에 상처를 주시는 분이였어요...
근데 저는 모든 가족이 이러는줄만 알았는데 친구들얘기를 들으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반박은 못했어요...
그리고 저희 남편은 낯을 진짜 많이 가리는 성격이예요... 술담배 일절 안하는 사람이구요. 회식하면 11시면 꼭 오는 사람입니다....워낙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예요... 저는 새아빠보단 친아빠를 기준으로 고른 남자기때문에 성실하고 속은 안썩히겠다 싶어서 절대 후회는 안해요.. 진짜 바보같이 착하기만 한사람이예요...경제관념 투철해서 결혼생활 4년 동안 돈 허투로 쓰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새아빠는 좋은 분이세요. 성격도 쾌활하시고 술좋아하시고 사람좋아하시구요...
진짜 옛날에 엄마한테 상처받았던거 다쓰고 싶지만 너무길어질까봐 진짜 간단하게 최근일만 쓸께요...ㅜㅜ 이것도 너무 길어졌네요....ㅜㅜ
엄마랑 싸우게 된 계기는 올해 9월 달?? 장수 사과랑 한우랑축제할때예요~ 제가 그때가 둘째낳은지 한달이 넘은 상황이였구요~ 여길간다고는 진짜 두,세달전부터 계확을 세워왔고 다 세워둔 상태였어요. 저희가 차가 없어서 렌탈해서 가기로 했다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렸구요.(어떻게 갈꺼냐구 여쭤보셔서 말씀드린거예요!!)그때도 아무말씀없으셨구요~~ 차예약도 1달전에 미리 해둔상황이였어요~ 새아빠 생신이 축제가기 3일전이였는데 그때도 한우랑 사과축제 갈꺼냐구만 물어보시고 아무말씀 없으셨어요....
근데 갑자기 생신 다음날 엄마랑 만나서 점심을 먹고있는데 차빌렸냐고 여쭤보시길래 미리빌렸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화를 내시면서 돈도없으면서 차를 왜빌리냐고 아빠가 너희랑 같이 갈려고 아는 삼촌차 빌려놨다. 임시운전자 보험도 들어 놨으니까 렌트카 취소해라. 이렇게 말씀하더라구요.. 솔직히 쫌 어이없었지만 신랑한테 얘기해본다구 했어요...
그리고 저녁에 신랑이랑 얘기했는데... 당연히 기분나빠하죠... 그리고는 취소했어요... 그냥 좀투덜거리다가 취소했어요...
때마침 엄마한테 전화와서 취소했냐고 물어보길래 취소했다고 했죠... 그러고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또 전화와서 아빠가 너위해서 가는거라고.. 원래는 안가도 되는데 너가 가고 싶다고 해서 아빠차 에어콘고도 고장나서 아는 삼촌차 빌렸다고... 근데 너희 편하게 가고 싶으면 차 다시 렌탈해서 가라고 하는 겁니다...
솔직히 이때부터 좀 짜증났어요... 내가 같이 가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꼭 나를 위해 선심쓰는것처럼 얘기하니깐요... 심지어 아빠가 빌린차는 에쿠스였고 저희가 빌린차는 투싼이였습니다...애기가 둘이라 짐도 많고 유모차랑 키즈카 가져가고 또 거기서 사과랑 한우랑 사올계획이였거든요..
엄마한테 에쿠스 트렁크에 유모차 디럭스랑 키즈카 들어가냐고 했더니 충분히 들어간답니다...무조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차취소하는데 편히가고 싶으면 다시 예약하라고....신랑도 얘길들어보더니 분명히 다 안들어간거라고.. 그러니까 그냥 차 다시 렌탈해서 가자고...그래서 차도 다시예약했습니다.신랑과 상의후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아빠가 옆에서 한마디 거들더군요...차빌리기 전에 얘기해야지 차빌리고 보험으로 돈 다들여 놓으니까 이제와서 차빌린다고 하냐고....
거기서 완전 터졌습니다... 제가 예민한것도 있지만 아빠랑 신랑 기분도 생각해서 그랬거든요... 좋은날인데 서로 기분상하면 기분도 안좋고..친정아빠가 새아빠라 좀 조심스러워 지는것도 있구요..그리고 솔직히 멀 날위해서 가주는건지도 모르겠고 엄마는 신랑이 너한테만 머라고 하냐고 막머라하길래 아니다 엄마가 중간에서 자꾸 말을바꾸니까 나도 짜증나고 할말있으면 나한테 해라 그리고 우리 차 취소했으니까 내일 가던지 말던지 마음데로 하라고 나보고 중간에서 어쩌라는 거냐고 짜증냈더니...전화 통화 내용입니다...
엄마: 그자식 바꿔! 그자식이랑 얘기 할려니까나: 나한테 얘기해! 오빠한테 그러지 말고!엄마: 너 지금 니신랑이랑 싸우고 왜엄마한테 ㅈㄹ인데! 그자식바꾸라고 죽여버릴라니까!나: 말 조심히 해! 그리고 엄마가 편히갈려면 차빌리라면서 아빠는 왜 저렇게 말씀하시는데?엄마: 그래! 편히 갈려면 차빌리라고 했어! 머가 잘못됐어? 근데 너희 차빌려서 간다며 그래서 너희끼리가라는데 머가 문젠대!나: 근데 왜 아빠는 처음듣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서로 입장만내세우며 싸우다가 아빠가 가로채셔서 받았는데... 엄마가 옆에서 그러더군요" 지가 병신같은새끼 만났으면서 왜 나한테 지랄인데!"
그래서 스피커폰으로 듣는거 알고 말조심하라고 했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말버릇이 그게 머냐고 합니다.. 하.....그래서 저도 진짜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내일 갈꺼니까 오시라고! 아빠가 저생각해서 가주신다고 했으니까 가서 먹고싶은거 다 먹고 놀다올꺼라고 했습니다. 아빠도 알겠다고 하고끊으셨구요...
결국 다음날 오셨는데.. 트렁크에 유모차 하나 싫으니까 키즈카 안들어가서 뒷자석에 싣고 저랑 신랑 아이들 둘 좁은곳에서 쭈그리고 갔습니다... 큰애는 좁으니까 짜증내고 울고... 울면운다고 아빠가 아들한테 머라고 하고...
축제장 가서 사과랑 고기좀 보고 사올려고 했는데 구경은 커녕 부모님 쫓아다니바빴습니다...
한번 각자 떨어져서 구경했는데... 시끄러워서 연락도 안되고 10분 기다리니까 연락왔습니다...입구로 오라고... 아빠가 안계시면 못가니깐요... 고기랑 사과 하나도 못사왔구요...
그러고 나서 1주일쯤 지났을때.. 진짜 어렵게 엄마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화해할려구요...그랬더니 무슨 좋은말 들으려고 전화했냐고 내입에서 좋은소리 나올줄 알았냐고..너희들 꼴도 보기싫고 다시는 연관되기 싫으니까 연락하지도 말고너가 정 연락하고 얼굴보고 살고 싶으면 니신랑 엄마아빠앞에와서 무릎꿇고 사과하라고....아빠도 너희 안보고 싶어한다고... 나는 너 반대한결혼해서 미웠는데 그래도 아기낳고 사니까 받아준거고 너 애기 낳고 잘해줬다고... 그리고 아빠한테 그게 무슨 막말이냐고...
저도 그래서 나도 사과할테니 엄마도 욕한거 사과하라고 했습니다.그랬더니 장모가 사위한테 그런욕도 못하냐고 하시네요...아빠는 너희가 잘못한건 그냥 넘어가려고 하고 부모가 잘못한건 사과받으려고 하냐고아빠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잘못말씀하셔도 네네 그러고 넘어간다고잘못됐다고 따지도 그러지 않는다고...그럼 아빠도 할아버지한테 가서 욕한거 따지고 사과하시라고 해야 하냐고...그러고 끊었습니다...
제가 큰아들을 2013년 12월에 낳았고 엄마가 7개월?8개월쯤이라 산후조리 못해주셨는데...둘째는 8월에 출산했거든요... 산후조리 좀 도와달라고 했는데 내가 왜 도와줘야 하냐면서 도우미 쓰라고 하더군요... 물로 막내동생때문에 못해주시는건 알지만... 그래도 말이라도 쫌 못해줘서 미안하다라던지... 쫌 그런말을 듣고 싶었지만... 막상 얘기하니 내가 왜....산후조리동안 반찬한번 해주시는거랑 미역국 두번 끓여주신게 전부네여... 그런데 무엇을 잘해주셨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저도 제가 잘했다는거 아니예요... 아빠 엄마한테 대든거며...짜증내고 분풀이 한거 갈때도 솔직히 엄마얼굴 또 보기 싫기도 했고 애기들도 다 잠들어 버려서 얼른 집으로 들어 오기바빠 인사도 안했어요...다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이번에 우리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어디 터놓을곳도 없어 여기에 한번 주절주절했네요...ㅠㅠ저 정말 가서 무릎꿇고 사과해야 할까요???ㅜㅜ또 다시 연락할 용기가 안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