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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애아빠될사람 성격이상 미치겠어요

예비맘 |2015.11.18 05:04
조회 15,063 |추천 1
예비신랑이 이상해요
제가 지금 흥분해서 모바일로 쓰기에 두서없이 길어요 읽어보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완전체같기도합니다 제가 완전체냐했더니 인터넷에 그 유명한 완전체남편검색해보더만 지랑 비슷한 점이있다 느꼈는지 요새는 완전체냐고 서로 농담으로 쓸정도입니다)

사귄지 4년이 되갑니다
사귀는 기간중 2년은 장거리라 주말만 봤구요 나머지 2년은 가까운거리로 이사와서 자주보고 그러다보니 싸우기도해 헤어지기도했다가 다시만나고 그러곤 이십분거리에 살며 주말에만같이있거나 평일에 가끔 같이있고 합니다
현재 임신5개월이라 결혼예정이에요
근데 남편될사람때문에 죽고싶어요
이혼가정의 외아들로 어머니밑에서 자랐는데 첨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걸 못느끼고 다르게생각하고하길래 외아들이라 형제자매가없어 공감능력이 떨어지나 했었습니다 근데 몇년을 사귀다보니 그냥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거같은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남들이 보기에 남편 첫인상은 착하다 나에게 잘해준다 착한데 눈치가 좀 없네 이정도에요 그래서 남들한테 저만 나쁜년이고 드센년이 되드라구요
남편이 너무 답답해요 아주 사람 성질을 다 버리네요 사람 미치게만드는데
일단 거짓말이 문제에요
이게 왜 거짓말을 하냐면 그순간의 저의 잔소리,짜증,화 이런걸 피하려하다보니 거짓말이 늘어납니다
예를들어 오늘있었던일이에요
오늘 퇴근후 저와 만나기로 약속이 되있었는데 회사사람들이 술을 먹자했나봐요 그럼 그걸 거절을 못합니다 결국엔 술을 마시러가면서 저에게 말안하고 저는 마냥 기다리다가 한참이 지나도 안와서 물으면 이제퇴근햇다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고 저에게 지금오고있다고 말을하면서 실제로는 본인집에 가고있더군요
저희집에오려면 전철을 타야하고 남편집은 버스를 타야하는데 저에게 오고있대놓고 버스를 타길래 왜 버스를 타냐하면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말이안통해서 윽박을 지르고 뭐하는거냐하면 지도 할말이없으니 웃으면서 넘어갈려하구요 결국 십오분거리를 한시간이십분걸려서 오네요 술마셧냐 물으면 안마셧다고 밥도안먹엇다고 야근한척하더만 결국 만나보니 일찍퇴근해서 술까지 마신거더라구요 저랑 만나기로해놓고 말이죠 술도 조금 마신게아니고 완전 꽐라가되었네요
제가 열이받아서 미친년널뛰듯 지랄을하니 회사에서 힘든얘기를 합니다 저는 저를 속이고 거짓말하고 한것에대해 말하고있는데 회사얘기를 하니 제가 당연히 안듣겟죠 그럼 지말을 안들어준다고 임신한 저를 밀치고 목을조르고 신발년 미친년 성기같은년하고 욕설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 물건도 집어던지구요 그래서 지금 핸드폰도 산산조각낫네요
제가 너무 놀래러 차분히 얘길하면 지회사얘길 또하다가 제가 이해하는척하다 맞장구쳐주는게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니가 뭘 알아듣겟냐고 또 궁시렁되요 솔직히 하는 업무가 전문적인거라 저는 들어도모르는데 그런 전문적인 용어들을 써가며 (컴퓨터프로그래밍용어) 말하니 제가 들리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저에게 거짓말한거에대해 이야기하고싶은건데 다른얘길 하니 더 미치겠는거죠
결국 지 회사얘기하다 나에게 거짓말하고 속인거에대해 얘기할라하면 갑자기 피곤하고 자야하고 그만하라하고 알겠다고합니다 뭘알겟냐하면 그냥 알겟다 그만해라 뭘 그만하라하면 그냥 그만하래요
제가 말하는게 듣기 싫다 이건데 이러니 대화가 안됩니다 대화로 풀려고해도 알겟다 그만해라 이겁니다 시작도안했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그리곤 박살난 핸드폰 어쩔꺼냐니까 또 아까워하네요 그러면서 불법스포츠도박을 하는데 폰이없어서 오늘 배팅해야하는데 못했다고 아쉬워하네요 미친놈아닌가요?
통장거래내역보니 한달도아니고 한 20~25일치 거래내역만 봤는데도 불법도박사이트에 천오백만원정도가 왔다갔다했어요 심각한 도박중독입니다.
지금 2년째 도박에 빠져있습니다
하루종일 폰으로하는게 스포츠뉴스보고 스포츠도박하고 이겁니다
그리고 친구도없어요 핸드폰보면 연락하는친구가 하나도없어요 몇달전 몇년전 친구가 결혼식에,돌잔치에 와라 이런식으로 메세지를 보내면 간다하고 안가구요
이러니 누가 옆에 있겠나요 결국 친한친구 한명있던거 단란주점가서 여자끼고 같이 놀던거 저에게 걸려서 그친구도 연락끊겼구요.. 단란주점사건도 얼마나 뻔뻔하게 집에서자고있었다고 거짓말을 하는지... 제가 촉이 좀 좋아서 아무리 거짓말을해도 왠만해선 캐치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거짓말로인해 자주 싸우는거구요.. 차라리 제가 눈치가없어 몰랐으면 될텐데 귀신같이 알아차리네요 저도 ㅠㅠ
가끔 대화가 안통할때 너 친규들도 너랑 대화안통한다하지? 하고 예전부터 물어왔는데 그럴때마다 그렇다고합니다 마치 제가 어떻게 알았냔듯이 ... 대화안통하는거 세상에 지빼고 다아는데... 직장사람들하고도 대화가 잘 안통하는거같아요 그러다보니 업무에도 문제가 생기고 그러니 요새 회사생활에 더 힘들어하는거같아요
아! 남편이 지금 삼십대 초반인데 이십대초반에 정신과치료를 받으러 다녔었어요
사회공포증? 대인공포증? 이런걸루요
그때 막 안정제라며 약도먹고했다는데 알고보니 소화제였다 병원에서 이걸로 심리적 안정이된거아니냐 이러면서 치료를받고했다네요
제가보기엔 저 병이 사회적으로 사람들과 공감하고 생활하는데 문제가되게끔 발달한거같습니다
점점 더 사람이 이상해져요
대화가 안통하거나 무조건적으로 회피할려고만해서 애초에 대화거부, 충동적 폭력및 물건부수기, 분노, 귀찮음 이런게 주요 문제에요
이거 무슨 정신병인가요??
치료가 될까요??
오늘있었던 일만 지금 썻지만 평소에 정말 말이안통하고 답답합니다
미치겠어요 ㅠㅠ
1에대해 얘길하는데 2에대해 얘길하는 사람이에요
거기다 귀는 또 얼마나 얇은지 팔랑귀가 따로없어요 a라는것에 관심도없다가도 인터넷에 사람들이 a에대해 의견을 펼쳐놓은걸보고 자기 생각이라고 착각하며 본인의견으로 주입하는듯합니다
b란 티셔츠가있는데 지스타일아니다 구리다했다가 제가 이거 어디브랜드야 명품이야~ 이러면 또 오~ 좋네 이럽니다
그리고 그때 저에게 처음들은 브랜드면서 마치 그브랜드만 입어왔던사람처럼 말을합니다
또 현위치에서 열걸음만가면 면도기 10개 이천원에파는데 다섯걸음 편의점가서 똑같은 면도기 1개 삼천원에 삽니다. 이건 불과 다섯걸음차의의 거리에 동일한 면도기인데 왜 이렇게 고집을 부려 편의점에갔던건지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예상하건데 그 열걸음 거리의 상점앞에서 면도안한모습으로 제 지인을 마주쳐서 인사를 나눴었는데 이미 지나간 그사람들 혹은 다른 길가는 모르는 사람들에게 부끄러워서 안간거같기도해요 근데 전 이런 고집 부리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저를 미치게하는 행동들이 남에게 피해가 가는게 아니라 저만 미치겟어요
남에겐 안좋은소리나 부탁하는말도 잘못합니다
그리고 같이 만나는 사람들이 없으니 저만 느껴요 인간관계가 부족한 사람이에요 제가 타지에서 와서 제주변인을 같이만나며 사회성형성을 지속할수도없어요 ㅜ
공감능력부족이나 주제에벗어난 말과행동(이건 무의식적 혹은 의식적으로 회피하려고 다른 행동이나 말을하거나 거부하는것같음) 이런게 단순히 성격적으로 문제없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여?
아님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저는 미치겠어서 이러다 제가 미쳐버려서 정신병원갈 판이에요 ㅠ
곧 출산도하고 아기도낳고 살아야하는데 앞날이 걱정이에요
4년만나는동안 왜 이러고있었냐하면 제탓이네요 이사람과 저와의 관계를 그 끈을 안놓으려고 저도 이사람한테 집착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추천수1
반대수44
베플ㅡㅡ|2015.11.18 05:22
님이 택한길 전부터 도박이며 거짓말하는걸알았다믄서 지금까지 만나고 임신한건 머임?
베플언니|2015.11.18 09:04
아 읽다가 짜증나서 내림 니팔자 니가 꼬는거지 뭐 결혼해라해 임신한여자 밀고 쌍욕하는게 사람새끼냐 완전체남자가 아니라 니가 멍청한 여자다
베플|2015.11.18 05:10
님은 왜 저런 정신이상한 남자랑 계속 오랫동안 만나셔서 임신까지하신건데요?님이 님팔자 꼰거에요. 여기다 하소연하는 님도 이상하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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