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아직 2년조금 안된 부부인데요.
신랑쪽 친척이 결혼을 한다네요. 그래서 집에서 결혼식 장소까지 거리가 차 안막히고 3시간반(편도)거리더라구요..그래서 신랑이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시어머니와 시집간 시누이가 같이 가자고 데릴러 오라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무슨 행사 만 있으면 가깝지도 않은 거리인데 매번 데릴러오라는 겁니다.
물론 시댁이 저희가 가려고 하는 목적지의 길목에 있는것도 아니고 방향이 달라 완전 돌아가야 하구요..저희 집에서 시댁까지 거리가 편도 2시간 반입니다. 물론 차 안막힐때 얘기지요..
저희 집에서 시댁가서 시어머니랑 시누이 그리고 시누이 자식들 데리고 결혼식장까지 가면 적어도 편도 5시간넘게 걸리는데 왕복 10시간이 넘겠지요
하루만에 10시간동안 차만 계속타고 이동을 해야 하는데 제가 허리디스크가 있어 좁은공간에서 오래 못앉아 있거든여...제가 안가면 시댁 행사에 참여도 안한다고 뒷말나올테고
바로 결혼식장으로 가면 별 문제 없이 다녀올수 있을거 같은데 시댁가서 시댁 식구들 데리고 가면 제허리에 무리가 너무 많이 갈거 같은데...
그래서 신랑한테 난 하루에 10시간 이상 차만못탈거 같다고 얘기 했더니 그럼 생각좀 해보자고 하네요...대체 무슨생각을 어케 할려는지 모르겠지만요...
시댁 가까이 사는 또다른 시누이가 있는데 어머님 모시고 결혼식장으로 오면 안되겠냐고 물었더니 본인 신랑이 일이있어서 본인도 못가겠다네요....본인도 운전할수 있으면서 말이죠..
아 정말 시댁행사 있을때마다 가깝지도 않은거리를 성치도 않는 몸으로 정말 힘드네요..
이런상황에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