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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헤어진 전 남자친구의 심리와 연락오는 시기.

재회상담하플 |2015.11.19 16:07
조회 16,887 |추천 5

 

 

 

 

 

 

 

'남자친구가 나에게 이별을 하자고 했다.'

남들은 얼마 안 가서 연락이 올 것이라고는 말하는데

도대체 언제 오는지, 헤어진 남자친구 연락 오는 시기는 언제쯤인지 감을 못 잡겠다고들 합니다.

 

 

 

 

9GAG의 유명한 사진 중 하나죠.

남녀의 이별 후 모습.

남자는 처음엔 후련해 하며 친구들도 만나고 본인의 시간을 즐기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힘들어 하고 뒤늦게 눈물을 흘린다는 것이고

여자는 처음엔 힘들어 하며 눈물을 흘리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점 괜찮아 지고 잘 헤어졌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이죠.

물론 모든 경우가 다 이런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와닿아 하는 사진이긴 합니다.

 

간혹가다 이러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주위에서 헤어진 남자친구의 소식을 들었더니

여기저기 신출귀몰 하며 인생을 즐기는 듯 하더니 요즘은 힘들어지고 있다는걸,

도대체 이 심리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헷갈릴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이 남자가 언제 연락이 올 것이며 언제 돌아오게 될 것인가?

왜 이 남자는 나를 떠나면서 방방 뛰고 좋아하더니 갑자기 돌변했다는 소식은 무엇인가? 이 심리는?

그리고 헤어진 전 남자의 연락 오는 시기와 심리는 무엇일까?

 

위와 같은 일은 대부분 남자친구가 연애기간중에 본인에게 받았던 스트레스와 억압감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 남자는 헤어졌다고 판단되었을때 그 다음날부터 해방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이런 해방감의 심리를 느낄까요?

 

 

 

 

여성분들은 잘 인지하지 못했지만 상담하면서 나왔던 문제점들에 대한것을 몇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대부분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인해 남자친구는 순간적인 해방감을 느낍니다.

 

> 너무 본인(여자)에게만 집중하길 바라며, 남자친구에게 일말의 자유시간 없이 자신만을 만나도록 너무 강요하지 않았는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자라는 동물에게는 데이트도 사랑도 큰 에너지를 소비한것 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잦은 만남을 요구하면, 피곤해도 사랑이 식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만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면 어느순간 취미생활도 못하고 개인적인 시간도 가지지 못하는 것 같고 피로도 풀 시간도 없고, 자아를 잃어가는것처럼 자신의 삶이 점점 피곤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혹시 데이트 비용에 대해 남자친구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았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월급도 정해져있고 어디서 돈은 굴러 들어오는 것이 아닌데, 잦은 데이트로 인해 지출이 많아질 경우...

혹은 여자친구가 큰 지출만 생각하고 작은 지출은 계산에 넣지 않고 몰라줄 때...

표현은 안하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서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심지어 여자친구를 위해 데이트를 위해 자신이 사고 싶었던 것도 안 사고 적금에 넣어야 할 돈까지 써가며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증명하다가 결국 오랜기간 후에 지쳐버리게 됩니다.

월급을 타도 항상 경제적 빈곤을 느끼게 됩니다.

 

> 어렸을적부터 베어왔던 행동과 습관들, 취미생활 혹은 동아리활동 등에 지적을 하는 것.

데이트를 하면 이 남자를 소유하고 싶은 이기적인 마음에 괜히 심술을 부리면서

"오늘은 거기 가지 말고 나 만나면 안돼?" 라고 한다거나,

"오빠 국물 마실때 후루룩 소리좀 내지마" 라고 지적한다거나.

이런 식으로 남자친구의 개인적인 영역까지 침범하면서 고치려 들고 관여하게 되면

처음에 한두번은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도 따라주게 되지만

한두번이아닌 쭉 연애기간동안 이어진다면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그러다가 자신만의 활동을 하고싶어 여자친구의 요구에 불응하게 되면

"오빠, 변했어...나에 대한 사랑이 식은거 같애"

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또 사랑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말을 들어주다가 쌓였던 것이 폭발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출퇴근시 항상 배려다주랴 해달라는것 다 해주랴 고분고분 자신만을 위해 다 해주고 있는 남자친구에게 익숙해졌을때,

남자친구가 고민이 있고 개인적인 일이 있을때 못해준다고 하면 섭섭한 마음에 괜한 짜증도 부리면서 여태까지 잘해준거 하나도 기억못하는 여자.

친구처럼 느껴지면서 "그것도 이해해주지 못하냐? 여태까지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로 받아치면서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잘해줘도 고마움을 모르는 여자친구...사랑하지만 그 스트레스를 감당할 만한 육체적 에너지도 다 떨어졌을때면 결국 질려버리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익숙해지고 당연하게 여겨져 있던것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헤어진 이후 남자의 연락오는 시기는 자신의 욕구가 다 채워졌을때 입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었지만 내면적으로는 자신의 기본욕구가 채워지지 못한것에 대한 자아가 점점 데이트를 하면서 상실되었었다는 것입니다.

그 욕구라는 것은 여태까지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을 되찾고 평소 나가고 싶었던 동호회도 다시 나가보고,

항상 사고 싶었지만 데이트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참아왔던것들을 소유하고

항상 쉴틈없이 바쁜 가운데 데이트하느라 풀지 못했던 피로들, 하고싶었던 게임 등을 하면서 자신이 바라고 원했던 것들을 하고나면 욕구가 다 채워지면서 여자친구와의 즐거웠던 시간이 생각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과 했던 추억들을 회상할 시간들이 생기면서 더욱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바로 이럴때가 헤어진 남자친구로부터 연락이 오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느낀 바를 통해 작성한 글이며,

성향과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한 연애, 건강한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수5
반대수1
베플ㅋㅋ|2015.11.20 03:38
만약 헤어진남자친구가 자기욕구 다채우고 놀만큼놀고 즐길만큼즐기고 그때서야 후회를하고 돌아가고싶어한다면 난 안받아줄거같음 난 헤어져서 혼자힘들어할때 자기는 해방감에 놀거다놀아놓고 이제와서 뭘어쩌겠다는건지 이해도못할것같고 그리고 다시만난다고해도 똑같이 반복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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