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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란 시간이..

무슨 |2015.11.21 23:39
조회 309 |추천 0

우리가 만난게 4년 반인데.. 나한테 아무 감정이 없대요.

짜증도 많이내고 내 연락을 귀찮아하긴했지만.. 난 피곤해서, 일이 힘들어서인줄 알았죠.

표현을 잘 안하지만 마음 변치않고 날 사랑한다고 생각했어요.

많은 일들이 있던, 그 시간이 사라졌어요.

헤어지고 몇일은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잤는데..

내가 할 수있는, 해줄 수 있는 거 다 해줬다는 생각에 생각보다 빨리 마음 정리가 되서 나 스스로도 뭔가 신기해요. 난 최선을 다했으니까..

이렇게 우리가 헤어질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헤어졌네요.

베란다를 자꾸 쳐다보게되요. 혹시나 나보러 오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에.

욕심 많던 사람이라 다시 나에게 연락을 하진 않을꺼예요. 알아요.

그래도 남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후회된다고.. 미안하다고.. 연락이 오면 좋겠어요.

그럼 지금 이 뚫린 마음이 조금은 채워질거같네요.

저 내일 소개팅하러 가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또 날 떠날까봐 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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