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베스트라니 깜짝 놀랐습니다.. 다들 같은 마음으로 기다리시는 분이 많다는 생각에 더욱 마음이 아픈 아침이네요..
저는 어제 밤 수없이 망설이다 결국 연락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른 아침인 지금이라도 보낼까싶어 또다시 망설이고 있어요..
연락할 용기조차도 없으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면서 혼자 괴로워하고 아파하는 제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미련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면서 마음한켠에서는 혹시나 그 사람이 오늘은 연락해주진 않을까하고 또다시 기대아닌 기대를 하고있네요ㅎㅎ
아무래도 오늘도 저는 연락을 못할것 같아요.. 또다시 묵묵히 아픈가슴 부여잡고 홀로 기다리는것 밖엔... 날씨가 많이 추워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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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헤어진지 딱 네달째.. 넌 알기나 할까? 나만 이러고 있는거겠지? 난 이 네달.. 일년의 3분의 1이란 시간을 너로 인해 내 인생이 다 끝난듯 보냈다..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이러고 있다..
물론 처음보단 많이 나아졌어.. 근데 여전히 아직도 아프고 너가 그립고 되돌리고만 싶어.. 그리고 변함없이 널 기다려.. 넌 이런 내 생각 한번이라도 할까..
요 며칠 수없이도 너에게 연락해볼까하고 생각하고 망설였지만 내 연락으로 인해 너가 불편하지 않을까, 그리고 너의 반응에 또다시 무너지지 않을까 싶어서 겁이나서 할수가 없었다..
이렇게 혼자 맘 졸이고 혼자 괴로워한다해서 달라질것도, 니가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왜 난 이렇게 바보같이 이러고만 있는걸까..
연락 한번 할 용기조차 없으면서 말야.. 더 우스운건 아직도 착각을 해.. 너도 용기가 없어 연락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하고..
날씨가 선선해지면 너와 하기로 했던것이 너무 많은데.. 같이 입자고 장만한 커플티 한번도 입어보지도 못했는데.. 너와 가보고 싶던곳도 너와 하고싶던것도 너무 많았는데..
넌 그런생각 한번 안하니.. 아무리 단호해도 그래도 잠시나마 날 사랑했다면, 니 말처럼 날 사랑했던게 진심이었다면 너도 한번씩은 생각도 하고 아플텐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 그리고 연말.. 또 너와 나의 거리감을 만든 네달이라는 긴 시간이 너의 마음을 조금은 정화시키고 나에게 다시 돌아올것만 같아..
어제 꿈에 너와 내가 헤어진 상태인데 너가 나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손을 따뜻히 잡아주었어.. 근데 이상하게 그 사람이 너임이 분명했는데 얼굴이 니가 아니었다.. 왜일까..
그만 돌아와라.. 돌아오면 나 아무말하지 않을께.. 그렇게 돌아온것에 감사하고 딱 하루만 아무말없이 니 품에서 한없이 울께.. 그리고 다신 울지 않을께.. 항상 우리사이에 웃을 일들만 가득하게 노력하고 노력할께.. 제발 그만 와주라..
혹시 나 오늘 너에게 연락하면 반갑게 받아줄수 있니? 그리고 말해줄수 있니? 기다리고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