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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주말부부.. 계속 해야할까요? 꼭조언해주세요ㅜ

랑이 |2015.12.03 08:41
조회 41,783 |추천 5

결혼한지 7개월 되는 신혼부부에요..

저희는 연애때부터 장거리..
결혼해두 신랑 수원 저 대구 이렇게 주말부부로 지내다가 얼마전 신랑이 발령 받아서 전라도 장성으로 갔어요 ㅠ

차타고 편도 3~4시간 거리에요 ㅠ

ktx두 없구요~~

그런데 신랑은 평일엔 직장에 기숙사?!에서 지내야하는데..
그 기숙사가 아파트에서 차타고 한시간 거리에요

저흰 차도 없었는데.. 신랑있는 곳이 너무 시골이라
그저께 중고차 한대 샀네요ㅠㅋ

신랑이 아직 운전이 미숙해서..
주말에 같이 보내다가 신랑 직장에 데려다주고
88고속도로타고 집에 왔는데..

오후 4시에 출발해서
대구에 친정집에 오니 밤9시 조금 넘는 시간...

넘 피곤하고 주말도 왔다갔다하느라
시간 금방 지나가고..ㅋㅋ

근데 문제는
제가 그만두고 전라도에 가도
평일엔 신랑을 볼 수 없다는 거..!

내년에 신랑 직장에서 바빠지는 시기엔
주말에도 못 보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고...

이런 상황은.. 짧으면 1년 길면 2년 정도까진 갈거 같아요
그 뒤로는 신랑이 직책이 달라져서 기숙사 생활 안해두 되서.. 매일 같이 살 수 있구요 .

그때까지 참다가 그때 합칠까요..? ㅠ


참아보려해도 너~무 머니..
한달에 한두번 볼까...싶다가도 ㅜ부부인데..

서로 고생하더라도 만나러 가고 신랑두 오라고 할까..싶고 여러 생각이 드네요 ㅠ

신랑은.. 제가 일 그만두고 전라도로 오면

재취업이 쉬운게 아니고..

평일엔 남편도 없이 혼자 있으면 무료하고 외롭지 않겠냐구.. 후회하지 않겠냐구 잘 생각해보라구 하네요

너무 힘들면 일 쉬어두 된다구요..



제 직업이 사회복지사인데..

사실 월급에 비해 근무 강도가 높아요 ㅜ

야근도 많고..맨날 일 밀리니 스트레스 받을때도 많구요



뭐가 현명한 결정일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거같나요??

추천수5
반대수17
베플ㅂㅂ|2015.12.03 11:42
저희도 주말부부 인데요.. 1년됐어요 ㅋㅋ 1년더 주말부부 할 생각인데...까마득 하다가도 이때까지 일한게 아까워 임신해서 출산휴가 육아휴직까지 다 쓰고 갈 생각이에요... 가면 재취업도 힘들구요.. 근데 주말 부부 좋치 않아요?ㅋㅋ 가끔 보면 애틋하기도 하고 아직도 연애 하는 기분 들어요 ㅋㅋ 조금만 힘내세요 금방이더라구요^^ 친정에 계시면 가족도 있고 그럴텐데 남편은 타지에 있잖아요.. 힘들면 남편이 더 힘드실꺼에요 ... 그거 생각하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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