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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속상한마음에 글올려봅니다..

냠냠 |2015.12.04 18:48
조회 100 |추천 0

남자친구랑 거의 300일 다되어갑니다.
남자친구는 한살 연하구요 같은 대학생이고 기숙사삽니다.
처음엔 뭔가연하같지않은 다정함과 죽이잘맞아서 괜찮은 애구나 를 느꼇고.
남자친구가 먼저 사귀자고햇을때는 솔직히 cc 이고 . 연하여서 고민이 많이되엇습니다.
하지만 내가아닌 다른사람과 사귀면서 다니는게 상상이되지않아서 사귀자고 붙잡앗습니다.
그렇기 지금까디 사귀고 있어요.
100일? 때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태어나서 우리 가정사. 고등학교 단짝 친구들에게도 말하지못햇던 내 속마음같은것을 다 얘기할정도로..
그런데지금은 연애초반이 너무 그립습니다.
사소한 말 하나하나에 상처받고. 혼자 섭섭해하고. 그걸 말하자니 너무 쪼잔해보이고..
싸우기싫어서 남자친구앞에서는 항상 웃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를 굉장히 잘 웃는여자로 알아요..
그런거아닌데..

아. 제가원래 우울증이 있습니다.
중학교때부터요. 집안이 좀 콩가루라.. 어렸을때부터 사랑을 많이 못받고 자랐어요.
그래서인지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나타나면
간이고 쓸개고 다빼주는 성격입니다.

잠시 딴길로 샜네요.
암튼 요즘 남자친구의 사소한것들이 제 심장을 미어지게합니다. 저의 애정결핍과 우울증이라는 병이 집착을 만들어내는걸까요??

요즘 저런 생각들이 머리속을 꽉 채우니까
남자친구가 사랑한다고 해주는 말도 진짜 같지않고 . 역시 이세상에는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없나보다.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역시 없구나. 하긴 부모님도 나를 싫어하는데. 라는 생각들이 떠나질 않아요..
그냥 다 내잘못같고. 내가 못나서 그런것같고..

그렇다고 헤어지고싶지는 않아요.. 진짜 답답합니다.. 우울증이라는 것을 안 이후로는 한번도 약물치료는 해본적이없어요.
이제부터라도 해야할까요??

그냥. 너무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글썼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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