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참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대판하고 양가부모님이며 시누이둘에게 모두알렸더니 남편이 아기데리고 시누집으로 가출했습니다.
간략한 내용으로 친정엄마 몸이 안좋아 대학병원에 검사한날 여행이 겹쳐서 같이 못가드려 죄송하고 마음한켠이 무거웠는데 남편은 전화한통 안드리더군요, 본인친구한텐 부재중전화 와있다며 전화를 하길래 기분이 상해있다가 통화다끝내고 나온 남편한테 서운하다말하다가 언쟁이 커졌습니다. 결국 니가 이럴수록 더하기싫단말을 듣고는 기분이 상해 더이상 말하기싫어 대꾸도 안하고 모른채하고있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서 아기맘마 먹이고 씻기고 한숨돌리는데 짜장시켜먹재서 무시했더니 몇시간후에 라면먹을꺼냐길래 햄버거 사오라고 했습니다. 제입장에선 그말도 안하고 무시하려다가 참고 먹을생각에 햄버거말한건데 자길 무시했다고 생각하고선 욕을 욕을 하더군요.
그래서 아기놀랜다고 욕하지말라했더니 너나잘하라고 하면서 아기안고있던 제머리를 밀어냈고 열받은 저는 아버님께 전화하려다 참고 큰시누한테 전활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누나한테 전화한다고 다짜고짜 젓가락을 던지며 욕하더군요. 그전에도 몇번 몸싸움같은 폭력이 있었어서 작은방으로 피신했고, 아기가 울어 달래다가 분유먹이고 재우려고 거실에나왔더니 또 욕을하면서 건들길래 도저히 못참고 친정엄마에게 전화해서 데릴러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욕을 미친듯이 하더군요. 최후로 시어머니께 다 말씀드렸습니다. 어쨌든 헤어지자고 서로 얘기한 상태고 아기친권은 해결이 안된상태인데 제가 데리고 갈까봐 남편이 먼저 아기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내일 친정부모님이 데리러오기로 하셨는데 아기가 여기없는거 아시면 난리가 날텐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둘째시누네 있는건 알고있는데, 거기로 부모님과 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저만 친정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글구 이혼할때 폭력쓴 증거로 사진몇장이 전부인데 효력있을까요? 친권을 어떻게해야 가지는데 유리할까요? 전 맞벌이인데 남편은 사업하는데 돈을 제대로 못벌고있고 전 금융권 종사라 안정적인 수입이 있습니다. 대신 남편은 집이 있고 전 없습니다.
친권에 유리한조건과 아기를 데리고 친정에 갈 기막힌방법을 알려주세요.. 폭력과 욕설하는 사람은 평생 안바뀌겠죠?정말 지겹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각서썼던 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