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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안한 친구가 제 1지망학교 붙었어요

죽고싶다 |2015.12.09 00:59
조회 36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시지원 마친 고3입니다.
97년생들 다들 입시준비 잘되가고계신지요...ㅎ
전 오늘부로 수시2차결과 하나둘씩 나오고있는데..ㅋ...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준비하는 학과는 면접고사 비중이 큰 학과에요.
2년제 또 4년제로도 학과가 유명한학교가 하나씩있고
(그 유명학교 2년제가 A ,4년제 유명학교를 B라고 하겠습니다)
A학교만큼이나 좋은추세로 성장하고있는 C,D 2년제 학교가 있습니다. 이학교들말고 수두룩하게 학과가 많지만 A,B,C,D가 대표적이에요.

여하튼 오늘부로 총 모든 수시결과가 나오는데
..제목에서말한 제친구 이모든학교 다붙었네요.....
특별전형이라 많이 뽑지도않고 지원자는 어마어마해서
백몇명중 2~3명 뽑는데 다 합격했어요...
아무리 면접비중이 크다해도
이렇게까지 몇초만에 사람체점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쌓은 내신성적 허무하게될줄 몰랐네요...
전 진짜 제 꿈 하나만 바라보고 입시설명회랑 대회 일일히 다 뛰어다니고 하기싫은 공부도 해가면서 좋은 내신 유지하고 학교끝나고 매일매일 애들만나 면접연습하고 거울보면서 연습하고 그랬는데...
이친구는 도화살처럼(애프터스쿨 나나느낌나요.혹은 유투버 김다영) 눈이가게 생겼다는 이유로 좋은점수받아 합격하니까 열받아요...
심지어 생기부본다는 4년제도 안보나봐요...
그친구 수업시간에 화장하고 떠들고 생기부관리 죽어도 안하다가 고3되고나서 어영부영 챙긴건데...
제가 스무장씩.쌓아온건 어디로간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간절히 바란다고해서 다되는게 아니지만
저말고도 이길 하나만보고 열심히한애들 또 자질넘치는애들 많은데...
왜 하필 이미지도 별로안좋고 성격도 별로고
애들 따라하다시피 쫒아지원하고 뒤늦게 시작하는애가
결과가 저렇게 좋은지모르겠어요...
지금 저아이의 페이스북은 난리났네요...
자랑하고 과시하는거 좋아하는애라...

하...모르겠어요......ㅜㅜ
마음이 아파요......난 이길이아닌걸까요...
대학이 전부가 아닌게 사실일까요...
너무자존심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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