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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미친남편..

나무늘보 |2015.12.11 04:19
조회 1,199 |추천 0
저는 결혼6개월차이자 임신5개월인 새댁입니다.

결혼전 남편이 도박으로 빚을져서 제가 2억정도를 다해주고다신도박안하기로했습니다

저는물론 빚다해주거 개인회생들어갔고요..

아직갚아야할빚이남아있는상태고 남편이랑둘다개인회생중이라 맞벌이를해도 생활이빠듯합니다.
곧태어날아이를 위해돈도모아야하고요

근데 남편이 또 저몰래 카지노를갔네요 정선카지노는 정지시켜놨는데..
필리핀까지가서....저몰래 예물까지 전당포에맡기고요

거기까지도좋았습니다 1000만원 현지에서빌려서 도박했다는군요... 여기까지도 각서받고 참아줬습니다

각서받고 제예물팔아서 빚반갚고나머지는월100씩햐서갚는걸로하자고 그일이후 2주뒤 필리핀으로 빚해결하러 필리핀 갔습니다

근대 돌아오기로한날 폭우로 결항이라 하루더있다고 온다고하는겁니다 네이버 날씨조회해보니 맑음 .... 떠보니 횡설수설 ... 결국 항공사에 연락해 오늘 필리핀에서오는비행기 결항물어보니없다던군요...

점점배신감이 차올랐습니다..
아무래도 빚해결한개아니라또도박하러간다는생각밖에안들던군요

잘못했다고 빕니다

전 거짓말하는게싫고 무책임한그사람에게 너무실망했습니다

다좋다고 이제통장내역다까라고했습니다 도박을했는지 돈을갚았는지나는확인해야갰다고 통장거래내역보자고 하니 ..모가 캥겼는지 적반하장으로 갑자기돌변합니다

제가 결혼하고 받은 축의금 남편빚 3000만원 갚아주고 조금꼼춰둔200만원 비상금으로 주식하다가 걸렸거든요 생활비 조금벌어보겠다고....
그거가지고트집잡는겁니다 저보고니나까라면서

끝까지 뻔뻔하개나오는남편보고너무화가나서
너자꾸이런식으로 통장내역안보이고 거짓말하고 다숨기면 전니빚해결해줄수없고 씨댁에 다말하겠다고했습니다 각서에도 도박다시하면 씨댁에말한다란 조항이있었거든요...

그러다제가 남편통장을발견하고 통장거래내역조회해보니 대출을 2100만원받았더군요 이곳저곳 3금융권애서이자29프로짜리를요.... 지말로는어느정도 갚고 1700만남아있는상태라고
이번애갈땨때도 500만원대출받고 제금은아까워서안팔았다더군요 500으로도박하고 돈따면 빚갚고 하려는생각으로밖에안보였습니다 금은 금값이떨어져팔기는아까우니 ..

자꾸뻔뻔하게나오고 전 그사람이정확한빚이얼마지도모르며 보너스며다그사람빚갚고 생활비하고
줄어들었다하면느는빚을감당하기도힘들고... 무엇보다정신못차리고 저러고 다니는남편을 고쳐야겠다란생각에 씨댁에 말씀들렸습니다

아이고아이고만하시지 아무도선뜻도와준다란사람은없더군요 시아버지도 형아들도 힘내라는말뿐입니다
시어머니는 그놈의자식은꼬리를밝히지말지란 소리까지합니다

참 기가차고 어이가없었습니다
더어이없는건 남편은 씨댁에제가애기했다고 절죽일년만듭니다
정신이있냐 니가생각이있는애냐 집안지금시끄러운걸알면서 나중애아버지가그러면아파트명의 우라한태해줄꺼같냐 하면서요

정말 기가차고똥이차서 말이안나옵니다

저보고다잘못된다고만합니다

제가씨댁에 도박사실말한게 그리잘못된건가요
그럼저혼자 속끓고 매번빚갚고 애키우고 생활비벌어줘야하는노예가되어야하는건가요

이혼하자해도 위자료줄꺼없다하고 제가 갚아준빚 개회비용은매달납부하고 위자료따윈됐으니 개회에안들어간빚 갚아준금액 5000만원만 달라했습니다 그리고 애는제가키울테니 양육비100만원씩하니 ..... 저한테 줄돈없다고배째라는식입니다 양육비는30준다고합니다

저도부모님께서 3살때 이혼해서 엄마사랑을 못받고자라서인지 제자식에게는. 한쪽사랑이아닌 아빠엄마사랑을느끼게해주고싶었고행복한가정이꿈이였는데.....

너무힘듭니다... 참고참고 또참고 노력하는대도 저혼자노력한다고되는것도아니고.. 앞으태어날아이에게도미안하고....

제가어떡해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일단 지가지빚 혼자다갚고 물론제꺼개회도 매달다납부해준답니다 제가대신갚아준 5000만원도 살면서 갚을테니 자기가 자기돈으로 뭘하든 자기가뭘하고다니던신경끄라고합니다 .
그리고 일단락되고 각방쓰고있는데...

이혼이 정답인지
계속이런식으로살아야가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가만이있다가도서럽고 분해서 눈물이 나고 3~4시간자고나면 또슬퍼지고
앞도깝깝하고...

말할사람도없고.... 너무답답해사 여기다가 적어봅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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