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묘하게 요즘 간호사 관련글이 결시친에 보이네요.

벙탈 일단 죄송합니다.
부심을 부리니 의사를 꼬시니 주변간호사나 간호학과생이 어떻니 하는데...
솔직히 간호과 학생들 다른과 안가봐서 어떤지 모르고, 다른과도 간호과를 안가봤으니 어떤지 모르죠.
각자 힘든면이 있는건데 그걸가지고 누가 더 힘드니 할 필요는 없지않나요?
학교마다 다른지 모르겠는데 제가 아는 간호과들은 대부분 시간표가 정해져있더라구요. 고3처럼.
그래서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죠. 
자기 스스로 공부스케쥴을 짤 자유가 없이 움직여야 되니까.
그리고 부심부심 거리는데 부심 좀 부리면 어떻습니까?
부심이 자부심 줄임말 아니던가요?
그렇게 부심부린다고 뭐라하시는분들은, 집에서 놀던 집안일을 하던 회사를 다니던,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없어서 그래서 만만해보이는 특정직업 하나를 톡 찝어서 부심이니 뭐니 하며 깍아내리는걸로 보입니다.
굳이 간호사가 아니라도 스스로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부심이 없다면, 자기 스스로 노예라는건데...
돈받는 노예, 스스로의 인생을 투덜거리기만 하는 비관적 인생이 뭐 그리 잘났다고 타인에게 자랑스레 떠벌리고 계시는겁니까?
그리고 간호사들이 특히나 부심소리 듣는게, 아마 일에 대한 경중이 다른일과는 다르기때문일겁니다.
다른 직업들이 힘들지 않다는건 아니예요. 하지만 그 직업들은 실수를 해도 모면할 수있는 길이 있잖아요.
하지만 간호사나 의사란 직업은 실수가 바로 타인의 생명과 직결됩니다.수많은 초보 의사나 간호사들이 그 중압감에 못이겨서 달아나는게 현실입니다.
사명감이 있건 없건, 단순 돈을 벌기 위해서건, 그런 타인의 생명의 무게를 떠앉고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자기자신을 과하게 내보이면서 포장하고, 그렇게 그 무게를 견뎌보려고 한다고는 생각 안해보셨죠?
잘하면 당연한거고 못하면 그 순간 타인의 생명이 사라집니다.
회사는 잘하면 칭찬받고 중간만 가도 명줄은 틔이잖아요? 
잘해서 칭찬받는 간호사가 몇이나 되던가요. 다들 당연히 그래야 한다.
의사는 오히려 의사라는 타이틀덕에 그리고 지위덕에 '당연히'라는 중압감이 좀 적죠. 오히려 권위적인 꼰대타입이 많답니다.^^ 특히 대학병원에는요.
타 직업을 깍아내리면서 까지 부심을 가지는게 잘한다는 말은 아니예요.
하지만 그런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전체를 그렇게 싸잡아서 깍아내리면서 너도 부심따위 버리고 노예가 되!! 라고 많은이들에게 상처를 주시나요?
몇몇이 그러하다고 전체에게 그렇게 험한말을 하시나요?
제 글에도 자기가 본 간호사는 안그랬다느니 성적으로 어떻다느니 하는 댓글이 달리겠죠.
뻔하죠.
이미 타인을 깍아내리고 멸시하는데 혈안이 되어 자기 자신이 괴물이 되어간다는것도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테니까요.
하지만 스스로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는것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그것이 어떤 일이건말입니다.
그렇게 깍아내리고 싶다면, 그들이 없는 삶을 사십시오.
그들 손 하나라도 빌리지말고 사십시오.
그렇지 않고서야 깍아내릴 자격이나 있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써져있는글을 되풀이 하는 댓글은 보고싶지 않네요.
난독증은 나가주세요^^.
다시한번 방탈 죄송합니다.
그리고 혹 그럼 간호사는 왜 조무사 무시하냐는 댓글이 나올까봐 하는말인데 제~~~~~~~~~~~~~발 그런 댓글 안봤으면 좋겠네요.
조무사 무시하는 간호사 본적 없습니다.
단지 조무사들이 간호사를 사칭하는건 비일비재하죠.
추천수5
반대수4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