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몇일전에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저히 남자의 심리를 모르겠어서 여기다가 글을 남깁니다..
처음에 주선자를 통해서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만나기 전까지 카톡은 물론 전화도 하루에 평균 30분이상씩 일주일동안 하다가,
저번주 토요일 드디어 소개팅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은 깔끔하고 반듯한 남성이었고,
만나서 까페에서 1시간 정도 수다를 떤뒤, 장소를 옮겨서 식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헤어진 다음에 한시간 뒤쯤 소개팅 남성에게 전화가 와서
집에 잘 들어갔냐는 둥의 짧은 통화를 끝내고
오늘 화요일까지 통화 (하루 평균 30분 이상), 및 카톡을 계속 주고 받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서 질문이요 ㅠㅠ
제가 소개팅을 한 당일에 소개팅남에게 질문을 했었습니다
"오빠 오늘 나 만나니깐 어땠어?" -나
"아직 한번 밖에 안만나 봐서 잘 모르겠어 ㅋㅋ근데 편해" - 소개팅남
아직 한번 밖에 안만나봐서 잘 모르겠다는거는 저도 이해가 갑니다.
저또한 그러니깐요
근데 뒤에 편하다는건 무슨소리일까요..
또 하나는 지금까지 계속 카톡이나, 전화 연락 하고 있는데,
다음 약속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더라구요.. 괜히 제가 조바심을 내는건지..
아니면 상대방은 마음에 없는데 제가 이미 어장안에 들어와있는건지..
진짜 여기에 글쓰는거 처음인데 ㅠㅠ 조언 구하고 싶어서
아이디랑 비번 찾아서 겨우겨우 들어왔어요 ㅠㅠ
대체 이 남자 무슨 생각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