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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놈이 대머리 라네요;;;

대머리라니 |2015.12.19 16:31
조회 124,381 |추천 64

너무 빡치고 황당하고 뒤통수 쎄게 맞은거 같음


둘다 결혼할 나이 됐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때쯤

남친새끼가 자기 대머리라고 이실직고를 하네요

첨엔 미안한 표정이더니

다다다 계속 쏘아댔더니 이새끼는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한다는 소리가


여자들도 브라에 뽕 넣고 비키니에 실제로 보이는 가슴은 1/4밖에 안되고 다 뽕이고

우린 몸까지 섞은 사이고 2년이나 되었지만 난 니 쌩얼도 아직 본적 없다

너 그렇게 분칠하고 뽕 넣고 다니는거랑 내가 가발쓰고 다니는거랑 무슨 차이냐

머 이딴 개소리를 하더군요

너무 짜증나서 그거랑 이거랑 같냐고 소리치고 그냥 나와버렸네요

 

아직도 연락은 옵니다. 끝내더라도 제대로 이야기나 나누자고

그래요 너무 황당해서 머라하는지 한번 나눠 볼랍니다.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 저 남친새끼 논리가 말이 안되는거 같긴한데

먼가 따박따박 대꾸할 말이 떠오르진 않네요

저 인간이 내앞에서 가발 벗는거랑 내가 쌩얼로 서는 거랑 비슷한 느낌일까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머라고 하면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지금 너무 억울함.

잘못한 놈한테 머라고 하면서 혼내야할지 잘모르겠는 이 불편함이 더 미치겠네요;;

추천수64
반대수302
베플ㅇㅇ|2015.12.19 18:02
난 딴건 몰라도 대머리는 못만남.. 자식한테 거의 유전된다고 보면 됌.. 내 친구 아버지께서 총각때부터 머리 거의 없었다고 했는데 내친구는 여자라서 탈모유전자 덜받을줄 알았는데 고등학생때부터 눈에 띄게 흰머리 엄청 나더니 지금 20중반인데 머리숱 듬성듬성해서 맨날 모자쓰거나 가발쓰고 다님;; 서로 커가면서 걔가 툭하면 부모님 원망하는 소리 듣고.. 난 그런꼴 못보겠음
베플|2015.12.19 17:03
쌩얼을보여줘요 뽕도빼고 그러면알아서 떨어져나갈지도
베플머지|2015.12.19 17:26
음 왜케 댓글들이 대머리에 우호적이지 ㅋㅋ 남자들이 몰려왔나 아 여기 결시친이라 여자만 댓글 달텐데 전 대머리 별로네요 물론 쌩얼 자신있구요~
베플ㅇㅇ|2015.12.19 19:35
대머리는 안됨 유전됨;; 자식 대머리 되는 꼴 보고 싶지 않음 대머리랑 결혼하면 안된다...
찬반ㅋㅋ|2015.12.19 16:43 전체보기
남친이 속인건 잘못했지 근데 본인이 원해서 그렇게된것도 아니고 유전으로 된 부분을 왜 쓰니에게 빌어야함? 물론 당황스럽고 놀랍고 괘씸할수는 있어 하지만 정말 사랑한 사람이었다면 다다다 쏘아붙이기보단 속인건 괘씸하나 그사람의 약점을 감싸줄수있어야지... 대머리면 죄인임? 왜 빌어야해? 쓰니가 본인 약점을 가지고 쏘아붙이고 뭐라하니까 남친도 빡쳐서 뽕이랑 쌩얼얘기한거 같은데? 대머리 고백도 참 용기내서 한 말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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