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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하고 그냥 한없이 착하기만 한 5년된 남자친구

아이고참 |2015.12.25 14:55
조회 1,997 |추천 0

 

안녕하세요 ^^ 이제 며칠뒤면 26살 되는 여자사람입니다..

 

하... 일단 방탈 죄송하구요. 결혼/시집 요 채널이 댓글도 많이달리고 봐주시는것 같아

 

글 남깁니다.

 

저는 이제 5년 된 남자친구가있어요 , 동갑이구요 군대갔다온 시간도 함께했는데

 

한없이 저만 바라봐주고 잘챙겨주고 ...돈 부분에있어서도 계산적이지않고

 

 성격이 참  차분하고 조용한 남자예요.

 

근데...요새 제가 뭐랄까..좀 지쳐가는것 같아요.

 

보통 크리스마스날이나 아님 생일날이라도 데이트코스를 완벽히까진 아니여도

 

나름 괜찮게 준비해올수...있지 않나요?? 근데 그런적이 한번도 없어요.

 

다 제 눈치를 보는것같달까요? 선물도 무조건 제가 갖고싶은거 물어봐서 준비해줍니다.

 

(본인 이 항상말하길 , 괜히 자기가골랐더니 나에게필요없는 물건이 될까봐 그냥 실용적이게

 

내가 갖고싶은걸 사주는게 훨씬 좋답니다 )

 

한번쯤은 그냥 서프라이즈 식으로 이것저것 검색해서라도 ... 부족하지만 짠 이런 게 있었음 싶은데

 

자기는 자기는 뭘해도 부족하다며 그냥 저한테 물어봐서 원하는걸 다 해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남친이 군대에있을때 빼고 총 3번 남친생일이있었는데 한번은 런닝맨? ( SNS에서유행했었던,,그 코스별로 미션 완료하고 저에게 오는 ...ㅎㅎㅎ )

 

코스 짜서 맨마지막에 선물받고 저에게 오는 그런 형식으로 짰었고, 한번은 남친생일날

 

일한다기에 선물 케잌 바리바리 챙겨서 퇴근시간에 맞춰 데리러 가고 그랬네요...

 

나머지 요번생일날도 일하기에 나름대로 케잌,선물 그리고 요번엔 처음으로 커플마사지예약해서

 

받고왔습니다.

 

(케잌도 좋아하는 개인카페 케잌집에서 따로 주문해서 문구까지 써서 주구요. )

 

제생일날엔 항상 저한테 갖고싶은거 미리물어봐서  선물해주고 ( 와 이번년에는 그냥 포장없이 띡 선물만 가지고왔더랬죠...하 이때 그냥 생일날인데 기분상하는게 싫어 담번에는 성의있게 포장 해달라고 말하고 끝냈어요. )

 

그날 데이트하는것도 먹는것부터 시작해서 저하고싶은걸로다 다 했어요...(물론 다 저에게물어봐서..)

 

아! 여태 5년사귀면서 서프라이즈 는 단 한번있었네요 .

 

전역하고 제가 갖고싶었던 카메라 미리 준비해서 쇼핑백에 간식거리와 함께 넣어서 포장해서 준거.

 

그때 정말정말 감동받았었거든요. 카메라 보다도 절 생각해준다는 마음이 너무 이뻐서..^^

 

음... 그렇게 한번 하는걸보니 할줄 모르는건아닌데 그후론 왜없을까요.

 

제가 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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