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고 마음 닫은 나에게 다가온 오빠. 남들에게 조심하고싶을정도로 소중했던 오빠..진짜 너무 조심스럽게 시작하고 온갖정성 다 쏟아준 오빠인데..갑자기 변했다던 마음때매 혼자 고생하고..근데 난 못 놔주겠다. 미안하지만. 난 못놔요. 왜냐면 똥차가고 벤츠온다잖아. 근데 나한텐 오빠가 벤츠였거든. 넉넉하진 않아도 나 사랑해주는 오빠 덕에 진짜 이쁨이 뭔지 다 배웠거든. 사람은 경제적인게 다가 아니라 마음이거든. 마음은 그 어느 슈퍼카보다 이쁜 오빠거든. 그 마음 내가 다시 가져오고싶다. 기다려. 내가 좀 더 멋진 여자될때까지.
내가 진상이긴해도..근데 원래 좀 그랬는데..?!기다려줘. 내가 다시 갈꺼야. 그때 나 다시봐줘요. 내 손 다시 잡아줘. 나 다시 안아줘요.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