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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인데 4천만원모았는데 엄마가2천만원내놓으라네요

에휴 |2015.12.26 11:51
조회 329,047 |추천 1,894

죄송해요 여기가 제일댓글많이달려서 조언부탁드립니다

 

올해 22살입니다 곧 23살이구요 저는 19살때부터 공장에서 일했습니다.

 

저 돈에집착해요 13살부터 용돈이라곤 세뱃돈 10만원받으면 고작 내몫은3만원..

 

그렇게자랐어요 동생하나밑에있는데 저희 엄마아빠가 그 아들만 오냐오냐 하는사람이예요

 

집에서 외식할라치면 너 고기많이먹으니까 조금있다가 만원내놔라 ㅋㅋㅋㅋㅋㅋ친엄마아빠 아닌거같아요

 

진짜로 만원가져갑니다,동생은 남자라고기죽지말라고 어렸을때부터 나이키,아디다스 ,라코스테

 

등등 입히고 기억나는위주로만쓸게요

 

1.고등학생때 알바했음 (편의점알바 80만원) 집에서월세내라함 20만원 용돈하나도안줌

 

2.신발살때 허락맡음(?)신발하나도 안사준사람들이 왜허락을..8만원짜리이쁜거삿는데 왜 비싼거 사냐함 그래서 엄마가사준것도아닌데 왜 뭐라냐니까 어린년이 비싼것만밝힌다고함.

 

3.고2때 동생 죽도록팼음 내지갑을건드려서 나도 집쫓겨남3일동안 난좋았음 오히려 엄마아빠한테 사랑 하나도안받고자랐음

 

4.중학교때 수련회갔는데 수련회비안내줌 아니 내줄돈없다함 (그러면서 동생신발사줌)

 

5.고3때 바로취업나감 (공장)첫월급을 130받았는데 첫월급가지고 싸웠음

 

첫월급은 집에다가주는거다vs엄마가나한테해준게뭔데 월급가져가냐<이 주제로싸웠음 3일동안

 

결국에는 20만원줌

 

그래서 담임선생님이 내줌 갔다왔는데 니가 돈이어디있어서갔다왔냐고 훔쳤냐고함ㅋㅋㅋㅋ

 

 

여기까지생각나는거예요 수도없음 그래서 부모님한테 기대기힘듬 저 스마트폰 취업하고나서 처음으로삼 첫월급으로.

 

 

저 고1때부터 편의점알바했음,주말에는 서빙알바 집에갖다준돈만 지금 200만원넘은듯

 

엄마아빠 중2때까지 옷사줌,가방?지하상가에서파는 만원짜리 가방3년내내 메고다님

 

신발 3켤레 이것도 3년 내내 신고다님 (고1때까지)

 

 

진짜 어느날서러워서 엄마랑싸웠음 엄마가 너는그냥 몸이나팔라고 근데 니얼굴은 줘도안먹겠다고?

 

서러워서 엄마밀침 이럴꺼면 왜낳았냐고 그럼 내가창녀된다면 저새끼는 창녀동생이냐고 (남동생)보고한말..

 

엄마눈뒤집혀서 나목조름 이떄가 고2 나 엄마한테 칼로도찔려봤음 허벅지 이유가 동생때려서.

 

동생관한 얘기는 지금해드림

 

동생은 나랑 6살차이임 지금 중3 어렸을때부터 유희왕카드 50만원도사고 뭐 메이커신발 엄마아빠 사랑 다 받음 사랑다 가져가도됨 필요없으니까 억울한거는 이게 엄마아빠 믿고 나한테 까부는거임

 

어렸을때 내지갑에손댐 나는 돈에관해서는 집착심해서 자기전에 돈다세고잠.

 

동생이여름방학때 나도 여름방학이엇으니까 나는 알바뛰고 동생은 진짜 집에서 느긋하게 놀았음

 

그런데 집에와보니까 만원짜리한장이비는거 그래서 집안다뒤져봄 없는거 잃어버렸나 하고 마음 다스림 만원으로 2~3끼 해결할수있는 돈이었으니.

 

근데 몇일뒤 저녁에 또 돈이 오천원짜리가사라지는거 범인은 동생아니면 엄마라고생각.

 

동생방뒤져봄 서랍에 오천원있는거 동생 깨워서 죽도록때림 니가나한테천원이라도 줬냐고 강아지야 하면서 죽도록때림 돈훔친것도있지만 쌓인것도있어서 때렸음.

 

동생울면서 경찰서랑엄마한테전화함 분이덜풀려서 소리 꽥지름 내가 뭐잘못했나 싶어서

 

경찰오기전에 엄마옴 동생 코피터짐 나도 동생한테머리채뜯겼음 나는 동생편들줄알고 나때릴줄알았지만 엄마는 칼들음 (부엌칼)

 

니가 사람이냐고 짐승이냐고함 어째 사람이 보기도아까운애 때리냐고함 ㅋㅋ나는???나는??

 

저새끼가 내돈훔쳤다고 왜엄마는내편안드냐고 엄마는 사람맞냐고 엄마는 어째 자기친딸한테

 

이러냐고함 엄마가 나뺨떄리면서 칼로 내허벅지찌름 그렇게 깊게찌르지는않음 충격먹었음

 

피는나고 말은안나오고 그냥 눈물만나옴 엄마도당황해서 자리떠남 동생데리고 경찰와서 혀찼음

 

ㅋㅋㅋ콩가루집안이라고 그뒤로 엄마랑 말안함 취업할때동안 아빠는 그나마 정상인인거같음

 

"oo(동생)이도잘한거없다 손버릇나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가 그나마 정ㄷ상인같아보였음

 

그뒤로 엄마랑말안함 지금까지 엄마가말걸어도 썡지나가고 그냥 무시함.

 

엄마가 누굴닮아서 싸가지없냐고하길래 나도 맞받아침 엄마는누구닮았길래 지새끼 칼로찌르냐고

 

하길래 나보고 욕함 XX년아 xxx같은년 ㅋㅋㅋ

 

여기까지임,나 고3때 취업해서 지금까지일함 연봉 2000좀넘음

 

주간만일함 아침 8시부터 오후2시까지 복지좋은곳에서일함 주말에는 다쉬고

 

자격증따고 공부하면서 일하는중임 지금.

 

통장 0이하나들때마다 뿌듯하고 눈물나옴 적금 달마다 100만원씩하고 만기끝나면 두달쉬고 200만원으로 늘리고 300만원으로 늘리고 하는중임.

 

문제는 크리스마스날 어제였음,어제 엄마한테전화옴 안받을려다가 계속 전화옴 (한 4통정도)

 

대화체로써보겠어음

 

나:왜

 

엄마:니는 크리스마스날에 집에안오고뭐하냐고

 

나:크리스마스가 뭐 대수냐고 예수생일인데 왜엄마가챙기냐고 쉬는날아니냐고 나도 좀 쉬자

 

엄마:쉬는날이니까집에오는거당연한거아니냐

 

나:쉬는날이면꼭집에가야하냐고 나도 개인시간좀가지자

 

엄마:긴말안한다고 2천만원만 달라고

 

빌려달라는것도아니고 ㅋㅋ웃겨서ㅋㅋㅋㅋ

 

나:엄마 나 1억만줘~그럼2천만원줄게

 

엄마:장난치는거아니다

 

나:엄마 나한테해준게뭐있냐 옷한켤레 제대로 만원사준거있냐 아있네 하면서 100만원나오나?

 

엄마:좋은집으로이사갈려면 8천만원이필요하다 2천만원주고 나머지는 너가 대출좀 받아주면안되겠나?

 

나:싫어

 

엄마:왜 어째서 싫다는건데

 

나:엄마 양심있어?

 

엄마:나중에이거 니집될텐데 투자하는식으로 돈좀줘

 

나:싫어

 

 

 

 

 

이런식으로 싸웠음

 

결론은 그놈의 2천만원달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집안줄꺼다 앎 그리고 난집도필요없음

 

엄마가 회사앞찾아온다함 ㅋㅋ월요일날에

 

돈줄의무도없고 돈줄필요ㄷ\ㅗ없어보임 ..죄송해요 그냥그렇다고요 죄송합니다...

 

신세한탄좀하고싶었어요

추천수1,894
반대수23
베플|2015.12.26 13:03
전화 번호도 바꾸고 연 끊고 사세요 절대로 집에도 가지 말고 괜히 맘약하다간 인생 저당 잡혀서 대출해주고 그랬다가는 님이 빚 다 갚아야 하고 님 인생 끝납니다 부모고 동생이고 다 필요없어요 집이랑 연끊고 님만을 위해서 사세요
베플후하|2015.12.26 12:26
ㅜㅜ 힘들었지... 니가 속이 말이 아니겠다. 절대 그 돈 내주지 마라~ 22살 살면서 남은게 그 돈 뿐이고 위로가 된게 그 돈이였을것같은데... 나같음 집하고 연 끊고 살겠다. 그 돈으로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리자!!!!! 나도 그랬다!!!!!!!
베플6ㅡㄴㄷ|2015.12.26 11:59
연 끊어요... 계속 연 댔다가 남동생 학비도 대주고 나중에 나이들면 부양도 해 달라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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