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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인데 4천만원모았다는 글쓴이 입니다 잘들지내셨나요

에휴 |2017.05.11 15:51
조회 7,112 |추천 22

안녕하세요?언니오빠 이모 들^^

 

나쁜소식과 좋은소식 반반 가져왔네요..

 

첫째는 제가 외국으로갑니다^^호주로 가서 일합니다 최소 3~4년동안 못돌아옵니다 호호.

 

저번에 글쓴후로 자책감에 많이시달렸어요 고모들,이모들한테 나쁜년 니엄마가 널어떻게했는데

 

널ㅈ ㅜㄱ이기라도했냐.

 

언니오빠말들 들을까봐그랬네요..이모중에 둘째이모가 저랑친해요..그 이모한테만 제번호 알려줬어요.. 그런데 작년12월말에 엄마번호로 전화오는데 두근거림?무서워서 두근두근 거렸고 그뒤로 안받았어요..

 

그뒤로 장문의 문자가왔어요 이때까지 키운비용 1억이니 내놔라 내가 널어떻게 키웠는데 그러냐 동생은 몸이아프고 너보다 사랑(?)을 덜받았지않냐 넌 동생태어나기전에 더 사랑받지 않았냐..

조만간 집에와서 얘기해라 더 긴말하기싫다 내가 널그리 차별했냐 동생도 너보고싶어(?)한다?

 

 

 

그런말에 번호를 바꾸고 잠수를탔네요..이것저것 또 우울증이왔어요 결론은..

 

티비나 뉴스 그런것보면 엄마와딸은 친구라는데 난 왜 그렇지못한걸까요..

 

난 왜항상 먹다남은거,덜아픈 손가락 잘려도 괜찮은 손가락일까요..

 

근데 웃긴게 그 긴시간동안지낸 가족보다 2년도챈 안지낸 애완동물이 더 좋아요..

 

그나마 제가 울때 기니피그가와서 낑낑거리고 그나마 절 달래주니까..

 

정신병원 다녀봤는데 최근에 또갔어요..저보고 착한아이래요 전 할만큼했데요...

 

갑자기 글쓰다보니까 생각나더라고요 배고파서 라면을 끓여먹었는데..동생은안먹는데서 혼자만 먹었어요..동생은 과일이랑 과자 먹은걸로 기억나는데..

 

저혼자만 라면먹었다고 엄마한테 머리채 뜯긴게 기억나더라고요..동생은뒤에서 티비만 보고있고..

 

제가 제일부러웠던게 한번은 친구네집에놀러갔어요 친구엄마가 어서오라고 직접 떡볶이를해주시는데 정말맛있더라고요 ..내딸이랑 놀아줘서 고맙다고 친구해줘서 고맙다고 다음에 또놀러오라는데

 

그게9살인가 10살때예요 아직도 그게 기억이남네요..

 

나는 가족앨범 중에 내사진이 몇장별로없어요 돌 때랑 초등학교입학식 사진이 끝..

 

그것도 아빠랑만찍혀있네요 ㅎㅎ...

 

3월에 내가 죽으면 엄마는 날찾을까 그생각도하고그랬어요 가슴치면서 내생각이라도 할까

 

정말 줄까지 사와서 죽을까고민했는데 목매달면 아프겠지..숨막히겠지 그생각이 들면서 눈물이나더라고요 티비에보면 모성애로가득한 뉴스기사인데 나만 불행하네요..

 

7월에 호주에 갑니다 ㅎㅎ...이제 몇년동안 가족근황을 들을수없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기분이 반반이예요 너무 우울해요..어렸을때꿈이 행복한결혼이 꿈이었는데 지금은 혼자사는게 꿈이예요 ㄴ ㅏ도 내자식한테 그럴까봐..나또한 내자식을 괴롭힐까봐 그게 너무 무섭네요..

 

톡커분들,제가 살아야할 이유가 있을까요...부모님사랑도못받고 이렇게 미움받는 저인데

 

살 가치가 있을까요...

추천수22
반대수0
베플ㅇㅇ|2017.05.11 16:02
세상에 단 한 사람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위하지말고 당신을 먼저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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