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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청소 아주머니

|2015.12.28 13:20
조회 56,358 |추천 119
(글에 앞서 청소하시는 분들 비하가 아님을 밝힙니다..)




아파트 내에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입주 때부터 5년 넘게 쭈욱 우리동만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가 계세요.


항상 보면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하고
그렇게 수다를 많이 떨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그 청소아주머니의 입이 하나의 소식통??이 된다는 겁니다...

같은 동네 살아도 숨기고 싶은 가족프라이버시가 있을 수 있잖아요???


어찌 알았는지 다 소문을 내고 다닙니다


몇호는 이혼했다더라
몇호는 무슨 시험에 떨어졌다더라
몇호는 술먹고 집에서 난리도 아니더라
몇호는 누굴 만나더라 무슨 사이냐

등등등

사소한것부터 예민한것까지
다 주절주절거리고 다니세요



가끔은
'이게 들어도 되는 이야긴가????' 할 정도의
어떤가족 소문도 들립니다;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 아주머니 눈에 들까봐
괜히 신경쓰이고
보면 인사만 드리고 지나갑니다



현명한 해결책 없을까요
추천수119
반대수6
베플얼씨구|2015.12.28 18:03
3년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친오빠랑 둘이 살았었고 다툼이 있던 날 문밖에서 주워들었는지 다음주에 저는 동네사람들에게 남편이랑 치고박고 싸우는 드센여자가 돼있더군요. 정말 열받아서 경비아저씨께 말씀드렸더니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종이에 써서 붙였습니다. 동네사람들 관리아주머니가 이래이래 말하고 다니는거 아시냐고. 제 귀에 들어온것만 여러개라고 삼백몇호 어쩐다 이백몇호어쩐다 구백몇호어쩐다고 들었는데 맞으시냐고. 열몇장 뽑아서 곳곳에 붙여놨더니 해당되는 호수 주인들 난리남. 관리아주머니는 본인이 한 말이 맞기때문에 뭐라 말도 못하시고 며칠 뒤 새 관리아주머니 오셨음.
베플|2015.12.28 16:38
관리소에 말하세요. 불편해서 살겠냐고. 입단속좀 시킬수없겠냐고 님하고 친하게 안지낸다고 한들 무슨일 생기면 남한테 다 말할아줌마네요
베플ㅇㅇ|2015.12.28 13:35
없어요. 그냥 말을 안 섞는거밖엔... 우리동네 반장아줌마가 그러고 다니는데.. 어느 동네나 한명씩 있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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