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하는 올케언니> 글쓴이 제 글 찾아 봤나봐요? 제목 고대로 따라했네. 한번 붙자는건지 뭔지...
안타깝게도 내 글은 덜 자극적이라 메인으로 안갔네요 ㅋ
전에도 한 번 글 썼습니다.
왜 나만 아가씨, 도련님 하면서 존대쓰고 남편은 처남, 처제 하면서 반말하는지 너무 기분 나쁘네요.
시댁, 처가 이것도 웃기는거죠.
그런데 <반말하는 올케언니> 라는 글 보고 내가 이상한건지 혼란이 오네요.
제 딸은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거든요.
새언니랑 아가씨랑 서로 맞존대하자는건데 뭐가 문제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가합니다.
※윗 글에서 성별을 바꿔봅시다※
오빠→언니 또는 누나 , 올케언니(새언니)→형부 또는 매형 으로 바꿔 보세요. 형부나 매형이 처제나 처남에게 반말한다고 뭐라 할 사람 없을걸요?
21세기입니다. 응답하라 1970이 아니예요.
현대식을 강요하며 더치페이, 반반 결혼, 맞벌이 등 변한건 많은데 아직도 왜 사상은 전통이랍시고 구시대적인 발상을 하는겁니까?
시짜 붙으면 나보다 어려도 존대하는게 당연하다구요?
그럼 처남 처제에게도 말 놓지 마세요. 처가라고 낮춰 부르지 마세요.
어디서 옛날 관습 운운하면서 전통의 단물만 빨아먹으려 듭니까?
사위는 백년손님? 며느리도 백년손님입니다. 몇십년동안이나 그냥 얼굴도 모르고 살던 귀한집 자식이예요.
전 메갈리아(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런거 모릅니다.
그러나 제 딸이 자라서 결혼을 할때는 올바른 호칭이 새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언어는 그 나라의 문화이니까요.
시댁 갑질 문화가 바뀌려면 언어부터 바꾸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