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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셨던 1311번 버스 기사 아저씨

기억 |2016.01.01 11:19
조회 455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판 즐겨보는 20대 중반 여성이에요~:)
얼마전 제가 겪었던 훈훈한 이야길 하고자 해요
12월 말이였던 지난주 일요일
저는 홍대에서 친구들과 약속이 있었습니다.
점심때 만나서 저녁 10시가 다되서까지 놀고
집에가려고 2호선 지하철을 타고
강남역으로 가서 1311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때가 밤 11시 정도였네요~
타고 가다보니 원래 멀미를 거의 안하는데
이날은 술 한잔 해서 그런지 멀미가 나더군요
차마 버스안에서 토를 할수가 없어서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사님께로 가서
제가 멀미가 나서 토할꺼 같다고 말씀드리고
비닐봉지 하나만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없다고 하셔서 어쩌지 이러고 있는데
기사님께서 운전하시는쪽 창문 열어줄테니까
옆에 앉아서 찬바람좀 쐬면서 가라구 해주셨어요
그래서 급한대로 그렇게 하고 가는데
기사님이 토할꺼 같으면 출입문쪽에 하라구
거긴 치울수 있으니까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친절하신 기사님 덕분에
찬바람 쐬면서 와서 몸은 조금 추웠지만.....
저는 집까지 토 한번 하지 않고 올수 있었어요
1311번 버스 기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1311번 버스 기사님과 이 글을 읽어주신분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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