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잘했다 생각은 하지않아요 다만 저는 너무 살기 힘듭니다. 정말 암걸릴것같아요.
일다니며 애키우다보니 남편과 사이가 좋지도 않다보니 여러가지 모든 스트레스가 덮칩니다. 3년전부터 각종 면역 질환에 시달리고있어요. 위궤양에 결석에 낭종에 일년에 한번은 40도 고열에 입원신세 져야할 정도로 몸이 안좋아지고 정말 홧병에 이러다 내가 죽겠지 싶습니다. 남편을 천하에 나쁜놈으로 만드는 악처가 누군들 되고싶을까요? 저도 굉장히 애교많고 상냥한 편이었어요 세월이 환경이 억척스러운 아줌마를 만들고 남편과의 대화는 늘 이렇게 매끄럽지가 못하게 흘러갑니다. 내가 참으면되지 내가 눈감으면되지하고있다보니 더 심해져만가고 번번히 남편의 행동에 속이 뒤집어지고 노예처럼 부려먹는 현실이 너무 버겁습니다. 폐렴으로 입원했다 퇴원해 집에와서 두시간을 청소했네요. 그런데도 남편에게 수용적인 자세가 될까요? 남편은 저에게 상냥함과 관심을 요구하지요 그리되려면 남편의 기본적인 가장으로서의 역할 가정에서 해야할 기본적인 역할부터 해줘야지 않나요?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은 이렇게 못살겠네요 이러다 제가 죽을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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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세 아이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정말 사는게 힘드네요. 아침 7시20분 출근해서 8시
돌아오는 직장생활. 제시간에 퇴근하려고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집에 돌아오면 독박육아 주변에 시댁 친정 누구하나 도움받을 데가 없고 남편마저 집안일 거의 안하는 그야말로 독박 육아 독박가사 워킹맘입니다.
정말 분하고 억울해서 남편은 외동에 오로지 본인에게만 관심이있고 자기에게 관심가져주길 바라는 스타일이고 저는 물론이고 애도 방학인지 아닌지 그다지 관심도 없습니다.
회사 돌아와서 8시 넘어 애 저녁 먹이고있는 중 야근한다고 힘들다고 문자가 옵니다 제가 애 밥먹이고있고 목욕시켜야한다하니 갑자기 불같이 화를 냅니다. 평소에도 단어하나 조사하나 끝단어하나 말투가 여성스럽지 못하다는둥 상냥하지 못하다하며 비난하기 일쑤고 참 저도 힘들어요 일도 육아도 가사도 함든데 남편 비위 맞추기가 제일 힘듭니다.
아래 문자 내용 보시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주세요 제가 정말 잘못한건가요? 이런식의 대화가 자주 발생합니다. 저도 화나니 투정 좀 들어주면된다 생각은하지만 받아주는것도 한계가있고 나도 힘들고 내코가 석자네요. 집안 온갖 대소사 심지어 집 계약하고 이삿짐정리하고 모든일을 다 저 혼자 처리합니다. 차라리 노예계약을 하라고 말할 정도로 너무 함든 상황인데 정말 이런 이기적인 남편과 사는가 맞는지 이혼을 수십번도 생각하다 애 생각해서 넘기고 사는데 정말 남편이 싫으네요. 제가 어떻게 더이상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