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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

샤프란 |2016.01.15 01:53
조회 170 |추천 0
사랑을 알지만 어쩌면 누구보다 현실을 알고
감성을 알지만 때론 누구보다 이성적이며
따뜻한 듯 하지만 차가움이 공존하고
칼날같지만 베지는 않는

하지만 그렇게 쓸모 없는 칼은
세월의 흔적속에 더욱 무뎌질뿐
칼심을 한번 잘라내든
칼날을 한번 갈아내든

칼은 칼이 어야 그 기능을 하는 법
선을 긋고 잘라내고
너를 찢고 ... 그러다 다시 붙이는 이 밤은 길다...

- 샤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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