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옆매장 남직원의 잡소음에 정신과 상담직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30대 여성입니다.
처음 이런곳에 글쓰니 말투 어색하거나 유머스럽지 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제가 근무하는 곳이 대형 쇼핑몰 입니다
안에 많은 매장들이 있으며 매년 새롭게 리뉴얼도 되고
갈리기도 하고 이런게 빈번한 상가입니다.
작년 추석연휴 끝나고를 기점으로 저희 양 옆매장도 전부
체인지 되었더라구요
저희 매장의 경우는 입지기반이 다저지고 고정고객들이 상당해서
몇년째 자리를 유지중 이었습니다.

옆매장 신규오픈이 불행의 시작이였죠.

출근하자마자 들려오는 소리..

형!!! 이골목~저희가 다 먹는거 아니냐구요~~껄껄껄~~~
여기 우리가 한번 살려 보죠~~~? 하하하!
일단 목소리가 너무 크니 이 대상을 울대라고 부를께요


어디 얼마나 잘하려고 저러나 싶기도 하고 처음엔 좀
매장 동생들이랑 오글 거린다면서 넘겼습니다.

근데,
정말로 입이 한시를 쉬지를 않는겁니다..

주로 출근 하면 대화 내용은 본인은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슈퍼카 외제차 얘기, 겨울되니 곤지암리조트,
스키장비내용. 페북에 실린 뉴스나 가쉽들 그대로 전달
박효신.휘성 노래 감정섞어 따라부르기,그날 식단메뉴 고민 등등 가지가지 입니다.

엠피떠서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어요 어느정돈지..



형!!!!! 아벤타도르 배기음들어봤냐구요!!! 부와아아아앙!!!!
들려준답시고 페북 아벤타도르 영상을 키는듯 했구요
-
제가 어제 논현 가서 이자까야를가서 술을먹는데~~~~~
자기가 강남권가서 술을 마시는걸 과시 하고 싶었나봅니다..
-
솔직히 연습생 시절 거친 제가 볼때 아이돌 xx는요~!???!!?
울대남은 연습생 생활 햇던것에 상당한 자부심이 있나봐요..
노래도 진심 못불르는데 억지 바이브 넣어서 따라부르고..
특히 타매장쪽에 손님이 붙으면 노래소리는 한층 커져요..
-
형 !!!곤지암 그쪽 가면 제가 알려드리는것 잘해보세요 일단 곤지암은 특히 스키어 들에겐~~??
오늘 곤지암 소릴 스무번은 들었네요..
-

그 외에도 중고나라를 자주 보는듯 하며 자기 월급에 준하는
명품얘기를 끊임없이 해대고 진짜 온갖 허세란 허세는 다부리더라구요
근데 허세라는것도 자기가 좋아서 부린다는데 싫네마네하는거
오지랖이잖아요 진짜 저 1도 관심없는데 울대는 목소리가 정말
필요 이상으로 큽니다 그래서 듣기싫은 얘기도 쩌렁쩌렁 다들려요?쓸데없는 얘기를 부풀려서 상황극 하는걸 좋아하고..
울대 목소리가 너무 커서 손님보는데도 방해가 되고 미치겠어요
확성기 틀고 말을 하자니 그 매장 제외 타 매장한테 민폐고..



그나마 진짜 다행인건,
울대남 매장 장사가 무척 안된다는거예요
지들이 골목 먹겠다더니 오픈 반나절 지나도 계시 못하고
있을때가 태반이라,
장사하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매상없으면 기분 따운되잖아요..
그래서 그나마 조용한 정도인데도 너무 시끄러위요..
페북 안보는 사람 없는데 위키.디페그런데 나온 뉴스들 줄줄
읊고있고 리액션이 더시끄럽고... 하

그가게 어차피 파리만 날리던데 빠질때까지
참는것만이 답일까요?
무시하자니 듣기 싫은데도 너무 다들리고 죽을지경 입니다..
가서 좋게 말해보려 했지만 똘력 보아하니 말은 절대 안통할게 뻔하고.. 진짜 듣기 싫은데 고민입니다
별일 아니라 생각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