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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는 남자친구 절다니는 여자

여자 |2016.01.18 12:04
조회 1,644 |추천 2
남자친구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데요. 부모님들도 교회다니시구요 
저는 어릴 때부터 절에 다녔습니다. 주위에 무당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동짓날도 챙기고 보름도 챙기고(부모님이 챙기십니다. 저희는 절만 하고오거나 밥만 먹음)
일년에 한번씩 산에가서 절도 하고 옵니다. 엄마에겐 여동생이 있는데 교회에 다닙니다. 여동생에겐 너가 교회를 다니고 믿는건 상관안한다. 하지만 우리는 제사를 지낼 것이니 그거에 대해서 상관하지말아라 하고 깔끔하게 끝났습니다. 이모도 동의했구요. 

제가 걱정되는건 남자친구 부모님이 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니십니다. (아버님은 모르겠으나 어머님은 확실)지금은 남자친구가 자취를 하는데 가끔 본가에 들어가 있을 때 아침에 통화를 하면 집에 찬송가가 켜져있는게 들립니다. 남자친구도 뭔가 걱정거리가 있거나 하면 하느님께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한번은 카톡하는걸 옆에서 보고있었는데 어머니가 연말엔 교회가서 기도드려야 하지 않겠냐구 너무 기도 안드리는거 아니냐 하시더군요
남자친구가 어머니께 이번 연말은 좀 힘들것 같다고 하니 
잘해볼 사람이 있나보구나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당시 ㅇ여자친구 있는거 모르셨음)
그냥 보통 교회다니는 사람들 같아 걱정이 안되면서도 한편으로 걱정이 되는게
저희 집은 서로의 부분을 이해해주고 서로 터치를 하지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를 간다면 가라고 해주고 같이가자고 하면 가서 기도를 드리진 않겠지만 같이 가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희 집에서 절에 가거나 그런걸 막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하느님을 믿으라고 하거나.. 그런게 걱정되네요
혹시 종교가 다른데 결혼하신 분들 계신가요?
계시다면 혹시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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