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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때가 더 좋았다

샤프란 |2016.01.24 00:29
조회 1,298 |추천 0

어린 순이는 그댈 만났지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설레임 한 아름 안고 예쁜 구두를 신죠
그래 룰루랄라 사뿐사뿐 추운 줄도 몰랐던 것 같아   (에구 감기 걸릴라)


지하철 입구에서 만나
두 손을 마주 잡고 그렇게 동넬누벼   (다리 안 아프니?)


한 여름 더위 몰라...  에어컨 빵빵한 커피숍 데이트
한 겨울 추위 몰라...  서로가 난로 인걸   (그래도 추울 텐데...)


그때는 그냥 서로 밖에 몰랐지
연락이 안 되면 죽일 듯 죽을듯했었고    (집착쩐다...)


내가 살아보니 귀엽기도 하고 그때 그 철없던 내가 떠~ 올~ 라~
아무것도 몰랐기에 요구할 수 있었던 어쩌면 그때가 좋았구나!

 

- 샤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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