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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유학생 미국 생활기 7

흔한유학생 |2016.01.24 18:09
조회 13,267 |추천 96

안녕하세요 7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흔한유학생입니다

 

꾸준히 읽어주시는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오늘부터 처음 읽으시는 분들 환영하구

 

이거 읽고 처음부터 정주행하시는 분들은 하… 사랑스럽네요

 

친구가 5화를 읽더니 바로 인사동의 그 사진관을 찾아냈네요…무서운놈

 

저도 따라 검색을 해보니 이 사진관이 꽤 유명한 핫스팟 인가봐요?

 

어디 가게 벽에 붙어있는건 알았는데 사진관일줄이야 ㅋㅋㅋ

 

사장님 이거 제 친구들한테 허락은 맡고 붙이신건지……

 

에밀리한테 문자보내놨으니 다음화에 뭐라고 했는지 쓸게요

 

 

 

 

어쨌든

 

오늘은 사건 순서대로 대학얘기를 시작하기보다

 

에피소드 재밌는거 몇 개가 생각나서 그걸로 시작할게요

 

첫번째는 대성이 이야기입니다

 

저번화에서 간단히 소개했던 제 친동생 같은 대성이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경기지역에서 이름있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지만

 

나의 이기적은 생각이로는 그놈은 나와 너무 성격이 비슷했고

 

하고싶은것도 같고 생각하는것도 같고 그랬기에

 

내가 12학년때 미국에 데려오겠다고 결심을 함

 

이내 겨우 몇번의 영상통화로 이놈을 설득시키는 것은 끝남

(솔직히 너무 쉬웠음)

 

하지만 이놈을 부모님하고 얘기하게 하는 것은 너무 힘들었음

 

시도를 할때마다 무시당하거나 헛소리 하지 말라는식의 대답이 돌아온다고

 

이제 하도 시도해서 유학얘기꺼내면 혼난다고 ㅋㅋㅋㅋㅋ 웃겼음

 

이해 되는게 얘 고등학교 때문에 (그게 단 이유는 아니지만)

 

가족전체가 다른 도시로 이사까지 왔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얘에게 많은걸 이미 투자한 상태였음

 

그렇게 얘는 절대 부모님의 허가를 못받는다고 형이 와서 해보라고 했고

 

미국에서 전화 몇번 드리고 여름에 한국왔을 때 교회에서 붙잡고 얘기 몇번함

 

절대 절대 절대 부모님의 허가를 못받을거라고 하던 이놈의 걱정과는 달리

 

전화상으로는 견고하시던 어머니가 직접 두번정도 얘기 하니

 

설득 성공~

 

난 다시 그렇게 또 한번 설득왕의 타이틀을 얻고

 

대성이놈은 ㅋㅋㅋㅋㅋㅋ 와~진짜 와~~~나…. 완전어이없네

 

와ㅏㅏㅏㅏㅏㅏ 엄마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 들은체만체하더니

 

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막 이럼 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미국에 가기로 결정을 하고

 

서류준비가 모두 끝이났지만 제일 힘든건 항상 호스트가족을 찾는 일이었음

 

학교가 찾기를 기다렸지만 내가 원하던것보다 너무 오래걸리고 있어서

 

나는 내 친구집에다가 전화를 걸고

 

그 친구와 부모님을 설득시킨뒤 대성이를 호스트 해주겠다는 동의를 받아냄

 

대성이에게 나랑 정말 친한친구고 정말 좋은 가족이 예스 했다고 말해주고

 

학교에다가도 말해서 얼릉 서류작업을 끝내고 대성이는 그렇게 미국으로 출발을 하게됨

( 아 나 유학 에이전시나 할까)

 

 

미국에 먼저 와있던 나는 그 친구 가족과 함께 대성이를 픽업하러 공항으로 갔음

 

대충 표현을 하자면 이 가족 아빠랑 내친구는 완전 풋볼선수 같은 사람들임

 

키는 175 정도 되나… 근데 한 100키로 정도 될 듯

 

근데 뚱뚱한게 아니고 완전 통뼈에 근육이 어우…. 막 몸짱 근육은 아닌데

 

그냥 몸 전체가 근육덩어리임

 

그래서 막 얘가 장난으로 툭 치거나 꽉 안거나 간지럽히거나 이러면

 

진짜 아파 죽을거같음

 

대성이한테는 내친구가 진짜 마음먹으면 손가락 하나로

 

우리 갈비뼈 하나씩 부술수 있을거다 이렇게 설명을 해놨음

 

그렇게 약간 겁을 먹은 상태로 온 대성이는 호스트 아빠와 첫 대면을 함

 

이 사람들은 진짜 내가 아는사람들중에 제일 친절한 사람들 중에 하나고

 

호스트 아빠는 처음 국제학생을 호스트 해보고 teenager 와 첫 대면이다보니

 

이분 나름대로 긴장을 하고 어떻게 처음 인사를 할까 이런 고민을 했나봄

(막 영어하면서 왓썹~ 하고 손 악수 몸 부딪히고 이런거 있잖슴)

 

그렇게 그분은 젊은 애들 인사방법으로 인사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음

(난 몰랐음)

 

그렇게 대성이는 공항에 나타났고 내가 먼저 인사를 하고

 

서로 소개를 시켜주는데

 

내가 Pete, this is 대성, 대성 this is Pete

피트, 이쪽은 대성이, 대성아 이쪽은 피트

 

이렇게 소개를 했고

 

그 아버지는 하필 "젊은이의 인사방법"중 서로 주먹을 부딪히는 것을 선택을 함

 

그렇게 피트는 It's so great to meet you 되게 친근한 말투로

만나서 반가워 이러면서 주먹을 앞으로 갖다댔고

 

어렸을 때 나와 태권도를 한 대성이는 소개가 끝나고 피트를 보다가

 

주먹이 나오는 것을 보고는

 

워우!! 이러면서 방어자세를 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웃긴거아니죠?

 

어쨌든 그렇게 우리 셋다 당황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며 첫 만남을 마무리함

 

그렇게 다음날이 되고 대성이 호스트 가족인 내친구 Jake 제잌 이라고 하겠음

 

제잌 대성 나 태윤(얘는 같이 있었는지 잘 기억이안남) 그리고 나랑 제일친한 제라드는

(어우 가명 만드는거 힘드네)

 

월마트에 대성이 학교 용품들을 사러 감

 

난 이때 대성이가 어떤 심정인지 너무나 잘 알았음

 

내가 몇 년전에 겪었던 과정이니깐 나는얘가 다음 몇 개월동안

 

대충 어떤 경험들을 할지 뻔히 보였음

(정말 신기하게 외국에 살면 다들 놀라울정도로 같은 경험을 하고 같은 깨달음을 얻음)

(간단한 예를들면 못알아먹어서 웃으면서 예스예스 하는거나

자기 감정표현을 말로 못하는게 얼마나 답답하고 서러운 일인지 배우는거? 유학생들 공감?)

 

그렇게 학교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는데

 

나의 나쁜 장난기가 발동함

 

샤프 노트 이런것들을 사고 우리는 마침 청소섹션을 지나고있었고

 

그 칙칙 뿌리고 닦는 그 청소 액체? 뿌리개? 막 변기닦고 그런거 를 발견함

 

이런거에 머리가 너무 잘돌아가는 나는

 

제잌과 태윤 제라드에게

 

Oh he's gonna need these cleaning supplies for his desk, right?

아 대성이 얘 책상 닦는거 때문에 이거 청소용품들 사야되지?

 

제잌과 제라드는 눈치를 채고 웃음을 참으며 oh yeah 이랬고

 

아주 어리둥절한 대성이에게 난 설명을 함

 

너 미국학교가 한국학교랑 많이 다른건 알지?

 

네 알죠

 

여기는 학생들이 수업마다 교실 바꾸는거 알지?

 

아 네 들었어요

 

그러면 너 개인 책상이 없고 다들 같이쓰는거자나?

 

 

그래서 수업끝날때마다 책상 청소를 해줘야되 미국은 특히 위생이 철저하거든

 

아 진짜요?

 

ㅇㅇㅇ 우리도 다 이런거 샀어 나도 이상했는데 이제 적응됬어

 

아…. 진짜 많이 다르구나….

 

그렇게 우리는 청소도구들을 카트에 집어넣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머리너무좋아

 

진짜 사게 할 생각은 없었지만

 

체크아웃을 하기 전까진 속이고 싶었고

 

하지만 상상력이 풍부한 나는 계속

 

학교에서 수업끝날때마다 혼자서 책상 청소를 하는 대성이를 상상하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을 잘 못참는 나는

 

혼자 갑자기 웃음이 터졌고

 

내가 터지자 태윤 제잌과 제라드도 터짐

 

대성이에게는 정말 미안했지만 너무나 웃겼음 ㅋㅋㅋㅋㅋ

 

대성 완전 어리둥절 왜웃지? 내가 뭘 놓쳤나??

 

난 상황설명을 해줬고

 

대성이는 매우 화가났음ㅋㅋㅋㅋ 금방풀렸지만

 

미안하다 너도 이거 읽고있는거 알아

 

솔직히 너도 재밌자나 지금 생각하니깐?

 

이 생각 깊은 형이 나중에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는 추억 만들어준거야

 

이걸로 대성이 이야기는 끝

 

 

 

 

 

다음이야기는 졸업후 친구들이 한국 방문했을 때 에피소드들이에요

 

저번엔 기억이 안났는데 제라드랑 얘기하다 보니 재밌는 얘기가 몇 개 있네요

 

풋살, 한방집, 중국인관광객, 집으로… 네개중 두개정도 쓰면 오늘은 끝이날 듯

 

 

내친구 네명은 한국에 방문을 했고

 

어느 하루는 춘천의 어떤 공원에

 

모두다 축구선수는 아니였지만 그냥 다같이 한다는것에 의미를 두고

 

거기있는 중학교 아니면 고등학교 학생들 두팀과 세팀이 번갈아가면서 시합을 함

 

제잌 제라드 나 태윤이 그리고 졸던(다 ㅈ자 이름으로 해야지) 은 축구경험이 있었지만

 

등치가 제일 큰 잭슨 은 축구경험이 없었음

 

대성이 호스트 가족 제잌보다 등치가 큰 잭슨은

 

한 185에 95키로? 근데 얘도 뚱뚱한건아니고 그냥 되게 컸음

 

하여튼 이렇게 축구를 하고있었고 상대편은 청소년 학생들

 

그렇게 우리는 막 재밌게 축구를 했고

 

나는 지쳐서 교체를 하고 나옴

 

나는 잭슨이 뛰는 것을 보면서 와… 진짜 크다 이러고 웃기다는 생각을 하고있는데

 

상대편의 학생 한명에 갑자기 경기장 안에서 나한테 막 뭐라고 함

 

집중을 안하고있던 나는 무슨말인지 못들었고

 

…….네?? 이러니

 

저기 저 대신 사과좀 해주세요! 이럼

 

그래서 ?????뭐했어요? 이랬더니

 

미안하다고좀 해주세요! 이래서

 

누구한테요? 그랬더니

 

저기 덩치크신분… 하고 손으로 가르킴

 

잭슨이였음 ㅋㅋㅋㅋㅋ 내가 ㅋㅋㅋㅋㅋ뭐하셨는데요?

 

그랬더니 실수로 다리를 차버렸다고 함

 

그래서 내가

 

잭슨!! Hey Jackson! This guy wants to say sorry to you

잭슨 야 이분이 미안하다고 전해드리래

 

그랬더니 잭슨은

For what?? 뭐가 미안해??

 

이랬고 내가

Umm… he says he kicked you by accident?

 

이랬고 잭슨은

Oh… I didn't even know haha okay

아그래? 난 몰랐음

 

ㅋㅋㅋㅋ그래서 내가 킥킥 웃으니깐

 

사과 받아주셨냐고 예의바른 학생이 물어봄

 

그래서 내가 네 괜찮데요 이렇게 말해주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축구하다가 서로 찰수도 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무섭게 생겨서 화난줄 알고 되게 겁먹었나봄

 

귀여운 학생

 

내가 다 미안했음

 

무섭게생긴 외국인 데리고 축구하러 와서 미안해요….

 

알고보면 착한 아이에요…..

 

 

 

그리고 며칠 뒤 대성이와 나는 이놈들을 한방집에 데리고감

 

침맞게 하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침에 대해 소개를 하고

 

다들 맞아보자~ 이랬고

 

얘네들은 wait what?? why?? you put those needles in people's body??

잠깐만 뭐?? 왜?? 왜 바늘을 사람몸에 꽂아???

 

ㅋㅋㅋㅋㅋ건강에 좋은거라고 막 했고

 

비싼건데 공짜로 해주는거라고 막 ㅋㅋㅋ하니깐

 

또 대성이 부모님도 계셔서 애들이 예의없어 보일까봐 다 맞음 ㅋㅋㅋㅋ

 

근데 제잌은 안맞음

 

등치도 큰애가 자꾸 안맞는 다고 하니깐 되게 답답하고 이해가 안됬음

 

그렇게 내가 계속 밀어부치니 제잌은 나를 원망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눈물이 고였고……. 뭐?? 눈물????

 

난 깜짝놀랐음 그리고 나는 기억이 나버림

 

제잌은 벌침 알레르기가 있음

 

벌침에쏘이면 알러지 현상이 발생해서 숨을 못쉬고

 

의식을 잃기전에 되게 큰 주사기를 허벅지에 꽂아버리지 않으면 병원에 가야함

 

그래서 항상 되게 무섭게 생긴 주사기를 들고 다니고

 

그 알러지와 경험 때문에 뾰족한거에 대한 공포가 있음

 

그걸 내가 깜빡했던거임

 

순간 너무 당황한 나는 모든 것을 멈추고 사람들의 관심을 다른것으로 돌렸고

 

제잌에게 돌아와 사과를 함 너무 미안하다고 내가 깜빡했다고

 

그렇게 제잌은 안심을 하고

 

난 지금생각하니깐 웃긴얘기여서 적고있음

 

오늘은 내가 정말 나쁜 아이인 이야기밖에없음

 

 

 

아 대학얘기 해야되는데

 

 

근데 진짜 대학 이번해 전까지는 공부밖에 한 기억이 없어서….

 

작은학교의 또 다른 좋은 점은 학교가 워낙 작다보니

 

학교 학생들을 진짜 하나 하나 다 알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임

 

한학년에 150-200 되는 우리 학교는 나에게는 완벽한 사이즈였음

 

일학년때 신입생 나는 친구를 사귈수있는만큼 사귀고 싶었고

 

한해가 끝나기전 어느 그룹에 가던 어색하지 않게 얘기 할수 있는 사람이 되자

 

라는 목표가 생김

 

항상 그룹들이 생기지 않슴? 그룹마다 성격이 다르고

 

난 모든 그룹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싶었음

 

하지만 그것이 안좋은 결과도 가져왔음

 

나는 축구 때문에 학교에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왔고

 

자동으로 축구 팀 선수들끼리 그룹이 생김

 

내 마음속에서는 이 축구 친구들은 나랑 벌써 제일 가까운 친구들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식당이나 이런데 가서는 최대한 얘네랑 앉지 않고

 

다른 학생들과 앉으려고 노력을 함 그래야 친구를 만들 수 있으니깐

 

근데 내 축구 친구들한테는 그게 안좋게 비춰졌음

 

내가 얘네랑 놀기 싫어한다고 받아들인거임

 

지금 생각하면 이해가 됨 내가 내 목표를 걔네랑 공유한적이 없으니

 

식당에서 얘네가 우리랑 같이 앉자 이래도

 

나는 아냐 난 쟤네랑 앉을게 이러고 가버렸음

 

그래서 일학년때 내 축구친구들과 정말 가까워 지질 못했음

 

하지만 친구들은 정말 많이 만듬. 학년 구분없이

 

이학년이 되서야 축구친구들과 진짜로 친해지고 정말 가까워질수 있게됨

 

서로 상황을 이해했고 얘네들도 자기네가 너무 어려서

 

항상 같이 안 있는다고 그 이유하나로 나를 그룹에서 제외시켰었다고

 

하여튼 서로 오해를 풀면서 그렇게 친해짐 같은 기숙사층에서 2년 같이 살고

 

3학년때는 친한친구들끼리 학교 소유이면서 엄청 큰 집 최대인원 12명이 살수있는 곳을

 

신청하려고 그룹 소개 비디오까지 만들어야됬었음

 

우린 정말 열심히 동영상을 만들어서 그 집으로 배정됐고

 

12명이 살수있는 곳에 한학기에 9명이라는 숫자로 정말 넉넉하게 그 큰 저택에서 살았음

 

 

 

어쨌든 일학년때는 정말 공부를 열심히 했음

 

개인적으로 나는 항상 우선순위를 정해서 가장 중요한것부터 하는데 이 규칙은 반드시 지킴

 

또 내가 항상 공유하기 좋아하는 비유가 있는데

 

나는 치과의사라는 목표가 있고

 

치과의사라는 길에 서있음

 

정말 길고 얼마나 힘들고 장애물이 얼마나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저기 끝은 보임 목표에서 빛이 나기 때문에

 

그리고 자세히 보니

 

가는 도중에 벽들이 몇 개가 있는게 보임

 

벽들은 보이는데 벽 하나하나가 얼마나 두꺼운지는 보이지가 않음

(벽들이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나를 막는 고난? 도전들?)

 

근데 그 벽들을 지금 걱정할 필요가 없음 왜냐?

 

어차피 벽 바로 앞에서 보고 만져보고 두드려볼때까지는 얼마나 두껍고 단단한지

 

알 방법이 없기 때문임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그 벽까지 열심히 걸어가는 것 뿐

 

하나의 벽에 도착했을 때 벽을 만져보고 두드려보고

 

종이 벽이면 그냥 찢고 지나가면 되고 얇은 돌이면 망치를 찾아서 부시면 되고

 

두껍고 정말 단단한 벽이면 주변에 도구(도움)을 찾아서 그 벽을 천천히 뚫고

 

지나가서 그 다음 벽으로 향하면 됨. 그렇게 하다보면 목표점에 도달해있을거임

 

일학년때 첫 벽은 좋은 성적과 대학 학업 양에 적응 하는것이였음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일순위 공부 이순위 친구들 삼순위 축구 이렇게 했고

 

처음엔 진짜 내가 대학에서 공부할 줄비가 안되있던건가 싶을정도로

 

고민하다가 적응이 됬고 좋은 성적을 받아냈음

 

이학년때는 역시나 일순위 성적 하지만 이순위는 운동이 됬고 (축구말고 헬스 같은)

 

삼순위 친구들 그리고 축구는 저멀리 버림

 

삼학년때는 일순위 DAT (Dental Admission Test) 치대 입학시험 이순위는 운동 삼순위는 학업 이였음

 

진짜 운동할때말고 자유시간은 학교 숙제를 최대한 빨리 끝내고 DAT 로 가득 가득 채웠음

 

3학년때는 진짜 DAT 공부하는거 말고 다른 큰 추억들은 많이 없음

 

현재 4학년때는 일순위 운동 이순위 인생즐기기, 친구들, 그리고 공부는 저 멀리 있음

 

좀 무서움 공부좀 해야되는데 내가 작년에 DAT 준비하면서 인생에 쓸수있는 공부량을 다 써버렸나

 

싶을정도로 공부할 맛이 안남

 

 

 

뭐 이번화는 쓰다보니 두서없이 써진거 같애요

 

소재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는 것도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한 3개 더 쓰면 끝이 나려나


근데 또 쓰다보면 계속 다른 얘기가 나오겠죠?

 

다음에는 웃긴 에피소드 생각나는거 몇 개 소개하고

 

이번해에 치대 인터뷰 다니고 치대 붙는 얘기랑

 

그 다음화에는 대학 방학 특집으로 해볼게요

 

대학에서 봄방학, 여름방학, 겨울방학 때 뭐했는지

(여행을 많이 다님)

 

다시한번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들이 이제 많아지고는 있는데

 

최선을 다해서 답 해드릴게요! 특히 질문들!

 

추천/댓글 하나하나 너무너무 힘이되고 감사합니다

 

다음화도 꼭 찾아주세요!

 

To be continued…

추천수96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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